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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빌론> 감상회
3
23.02.17
·
조회 347
2월 1일에 개봉했던 영화 <바빌론> 감상회 어떠신가요?
189분이란 미친 러닝타임에 자극적인 장면들도 들어간 (청불입니다)
호불호 갈리는 영화지만, (네이버 평점 8.36, 누적 관객 17만)
저는 보고 나서 ‘이거 국왕님 취향일 거 같은데?’라고 생각했습니다.
<위플래쉬>, <라라랜드> 감독님 작품이고,
마고 로비, 브래드 피트, 그리고 익숙한 배우 한 분이 등장합니다.
1920년대 할리우드가 배경이고요, 영화 만드는 사람들 얘깁니다.
예고편 안 보고 감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고편이 스포 덩어리입니다)
음악이 진짜 좋아서 돌비 가능하시다면 추천드리고요,
(저는 일반 상영관에서 봤습니다. 그래도 좋더라고요.)
끝에 눈 아픈 장면있어서 컨디션 좋은 날에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954년에 개봉했던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의 오마주가 등장합니다.
(근데 오마주 몰라도 재밌습니다)
감상회 안 하시더라도 그냥 왠지 재밌게 보실 거 같아 추천드립니다.
국왕님, 그리고 이 글 읽으시는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쭈펄 화이팅!!
댓글
갓청자
23.02.18
저도 이거 완전추천. 영화 팬이라면 진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영화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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