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영어회화 공부할 때 도움될 만한 글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아 영어 회화 공부를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사실 작년 12월부터 시작).
공부란 모름지기 실전과 유사한 강제성이 부여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화상영어를 매일 30분 하고 있는데요,
중간에 괌에도 한 번 다녀 왔는데 완벽하진 않은 영어지만 소통이 되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하면서도 실력이 늘고 있는 건지 아리송했습니다. 계속 브로큰 잉글리쉬로 더듬더듬하다보니 말이죠.
다른 영어회화 유튜브도 같이 보고, 영어권 영화도 봐주면서 인풋을 늘려주려고 했는데, 뭔가 아쉬운 느낌이 강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인터넷에서 좋은 글을 보고, ‘이거구나!’ 싶어서 바로 적용해봤는데,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성취감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그 글도 소개하는 한편, 제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도 한 번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해당 글목록입니다. https://brunch.co.kr/brunchbook/fluentspeakin
이 글의 핵심은 이겁니다.
- 영어회화의 핵심은 유창성=작문 속도의 향상이다. (정확성과 유려함은 그다음, 따라서 미드 리스닝, 쉐도잉 등은 후순위)
- 따라서 영어회화 학습은 의식적 작문에 집중되어야 한다 ex. 한→영 speaking, English writing, Keyword speech
저는 이렇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 영어기사 1편 요약 및 질문에 관한 답변을 English writing
- 해당 text를 한→영 speaking 또는 Keyword speech 형태의 암기카드로 만들어서 외워질 정도로 연습
- 전화영어 시간에 실전연습 및 교정
하나하나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 영어기사 1편 요약 및 질문에 관한 답변을 English writing
저는 비지니스나 여행 등의 특정한 목적을 앞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영어기사를 토대로 전화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점은 관심사에 따라 기사를 선택할 수 있고, 쉽게 질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링크: https://engoo.com/app/daily-news)
기사는 위 사이트에서 보고 있습니다만, 횐님들 취향에 따라 다른 사이트를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품격 있는 영어글로 유명한 the economist( https://www.economist.com/ )
가급적 1500개의 쉬운 영단어 사용을 지향하고 또박 또박 읽어주는 오디오가 있는 VOA 뉴스 ( https://learningenglish.voanews.com/ ) 등도 있습니다.
engoo 데일리 뉴스는 오디오는 없지만 번역을 지원하고 독해하기에 무리가 없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이런 식으로 10개 정도의 질문이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의식적 작문에 도움이 되도록 말이죠.

기사를 하나 읽고, 모르는 단어와 발음 등을 간단히 체크한 뒤, 요약과 답변을 영어로 써봅니다.(기사는 요리에 관한 기사였습니다.) 구글 문서로 작성하는데, 간단한 문법 교정이 제공되어서 편하고, 어디서나 쓸 수 있어 좋습니다. 제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사전을 찾아가면서 일단 영어로 쓰려고 노력해봅니다. 그래야 뭔가 영어로 사고한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좀 더 영어에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려운 표현은 한국어로 일단 써놓고, 후에 번역하는 식으로 작성합니다. (그래도 어려우면 파파고도 씁니다. 다만 이때는 2단계 학습을 꼭 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때 주의할 것은 최대한 길게 써보기 입니다. 질문에 대해서 간단히 답하는 게 아니라, 이런 저런 생각나는 말을 다 쓰는 거죠. 만약 주변에 ~~한 사람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단순히 있다, 없다가 아니라 있으면 왜 그런 것 같은지, 없다면 왜 없는 것 같은지, 내 경우에는 어떤지 등등을 쓰는 거죠. 이것은 ‘의식적 작문’을 하기위한 연습이니까요. 위 예시는 벼락치기로 작성하느라 좀 짧습니다.
2. 해당 text를 한→영 speaking 또는 Keyword speech 형태의 암기카드로 만들어서 외워질 정도로 연습
이후에는 해당 text를 암기카드 형태로 바꾸어서 ‘의식적 작문’을 계속 연습해봅니다. 제 경우에는 안키웹( https://ankiweb.net/decks/ )을 사용합니다.
1단계만 해도 전화영어 시간이 좀 더 유익해집니다. 할 말도 많아지고, 다른 질문들에도 조금 더 유연하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쓰면서 사용했던 표현이나 문법이 익숙해져야 다른 때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치면 더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앞면에는 한국어 문장 또는 키워드, 뒷면에는 답변을 적어서 저장합니다. 이후에 연습을 시작하면

이런 식으로 문장이 제시되고, 한 번 의식적으로 작문해서 말해봅니다.

답변보기를 누르면 이런 식으로 해당 카드를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 평가는 본인이 잘 압니다. 한번에 쫙쫙 나온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Again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문장이 ‘외워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의식적으로 작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화상영어 시간에 실전연습 및 교정
사실 2번까지 하고 나면 화상영어 시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리스닝+약간의 발음과 문법 교정+약간의 돌발적 질문 정도만 남습니다.
그럼에도 화상영어하시길 추천하는 이유는 강제성입니다. 강제적으로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고, 그때 어설프면 안되겠다는 생각은 영어를 꾸준히 연습하는데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부가적으로 생활 습관도 교정됩니다. 저는 아침 6시로 수업시간을 설정해두었는데, 거의 반강제로 미라클 모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은 중요하지 않고, 횟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회당 커피 한잔 정도 가격하는 업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왕님 유튜브에서 영어공부하시는 것을 보고 한 번 작성해봤습니다. 여러분도 새해에는 영어공부를 같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