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마지막날
방가방가-! 방장과 기안이 항상 마감을 지키지 못했던 것.. 저는 이해합니다. 12월 14일 뉴욕 여행 4일차 리뷰 이제 시작합니다. 아르헨티나 우승 축하-!

아침에는 베이골로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왔다면 특히 뉴욕에 왔다면 무조건 연어맛 크림치즈를 드셔보세요. 연어맛 혹은 양파맛이 아주 줜맛탱입니다잉. 생연어 올려져 있는 것은 비싸니께~

이곳은 브루클린입니당. 브루클린 덤보라는 곳에서 맨하탄브릿지가 잘 보이는 명소입니다. 한국인 정모 ㅆ가능인 그런 정도의 명소입죠! 제가 느낀 건 전문적인 카메라와 카메라맨을 대동하지 않는 이상 감동은..

보통은 이 브루클린 브릿지를 건너서 덤보로 가는데요-?! 저는 덤보 먼저 가고 브루클린 브륏지를 건넜습니다. 마치 광진교 옆 천호대교처럼 브루클릿 브릿지와 맨하탄 브릿지가 같이 있어서 이런 루트가 가능한데요- 저희는 맨하탄뷰가 보고 싶어서 이렇게 가기도 했고 이후에 일정상 루트를 이렇게 잡았습죠!

이것이 바로 맨하탄뷰

월드센터 앞에서 월드컵 좀 시청하다가 다음 일정 소화하러 브루클린으로 컴백

그것은 바로 뉴욕인은 모르는 뉴욕 3대 스테이크 집 삐따 루가-!-!

왜 이렇게 사진이 없니 했더니 동영상으로 많이 찍었더라고요?!

이게 최선입니다만 아무튼 이녀석 맛 좋습니다. 가격은 샐러드와 팁 세금 포함 거의 25만원 정도 썼나..? 어쩌면 벽제갈비보다 쌀지도..?

이제는 집에 돌아가야 할 시간. 저희는 뉴저지 공항 인앤 아웃이었기 때문에 맨하탄에서 강 건너 뉴저지로 넘어가서 야경이나 한 번 보고 집에 갔습니다. 원래 무슨무슨 명소가 있더라고요? 근데 저희는 그냥 거기까지 안 가고 역에서 내리자마자 봤습니다. 뉴어크 역이었나? 그럴 검다. 뉴욕 아니고 뉴어크.
총평
뉴욕 맨하탄만 있는다면 3-4일이 마지노선 재밌는 여행기간
많이 걸으면 재밌는 일도 많이 일어날 것
비싸기 때문에 새롭고 의미있는 도전 많이 해보시길-!
+ TMI

저가 출발할 때도 기차가 취소돼서 30분 늦게 가는 바람에 굉장히 심장 쫄깃하게 갔걸랑요? 근데 뉴욕에서 다시 돌아올 때도 분.명. 구글맵이 알려준 기차를 탔는데 이 기차녀석이 express(급행이라는 뜻) 지 뭡니까? 거의 기차로 20분 달렸나? 지도에서는 이제 필라델피아가 더 가까워지고 있는데 땀은 주륵주륵.. 제발 기차야 멈춰라.. 했습죠. 다행히 기차가 멈추고 저희는 내리자마자 우버를 잡았습니다. 샤라웃 투 우버드라이버-! 거의 기차와 같은 속도로 공항에 총알배송-! 이게 바로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