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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민수) 홍콩 잘 다녀왔어요 여러분~~

최고민수
23.11.17
·
조회 12653

안녕하세요

침착맨 선생님을 최~~~~~~~~~~~~~~~~고로 좋아하는 최고민수입니다

빠니보틀 선생님도 새롭게 최~~~~~~~~~~~~고로 좋아하게 되었구요

 

<내돈내산으로 얼렁뚱땅 상점에서 마련한 월동의상을 입은 최고민수 선생

지난주에 통천님께서 선물로 이 옷을 하나 선물해주셔서, 내가 하나 더 구입한….옷의 질감이 너무 좋아!!>

 

지난주 일요일 빠니보틀 선생님과 침투부에 출연해 홍콩 여행 플랜을 짜고

지난주 수요일~금요일 2박 3일(실은 꽉찬 48시간 벌렁벌렁 투어, 왜 벌렁벌렁인지는 오늘 올라온 유튜브를 보시면…)로 홍콩을 다녀왔답니다

기타큐슈 일정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빡샌 일정으로 48시간을 보냈습니다

빠노보틀 선생님께서 듣기만 하고도 성대결절이 오셨다고 인스타에 남기셨는데

(이 자리를 빌어 많이 피곤하게 해드린 점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여행 여독으로 이번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단기 번아웃 같은, 지난 주말내내 집에서 쿨쿨 잠만 잤어요) 

그래서 첫번째 영상이 올라왔을 때 감사인사를 드리려 했으나

도저히 글이 써지지 않는 상황이 오더군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 마치 코로나19에 걸린날과 비슷한, 근래에 이런 적이 별로 없었는데)

 

(팬이 그려준 최고민수야 고맙다! 나도 고맙다 정말)

 

하지만, 더는 감사의 말씀을 미룰수가 없기에

오늘 기운을 내서 이렇게 침하하에 감사의 글을 남길수 있어서 고맙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이번 홍콩 여행을 위해 개인적으로 10일간 준비를 했습니다. 덕분에 홍콩 현지인이 다 된 느낌이구요

다음에 그 누구와도 홍콩을 다시 가게 된다면 현지가이드처럼 모실 수 있다 감히 말씀드려요

이번 여행 영상은 12월중에 빠니보틀 선생님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 해요

 

이제 좀 마음을 추스려 다시 침헤는 밤 그리고 빠헤는 밤을 하려고 합니다. 

침착맨 선생님과는 어제 카톡으로 이야기를 좀 나눴구요

빠니보틀 선생님은 지금 해외에 가계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번 홍콩 유튜브 촬영을 위해 10일간 홍콩을 파고 살았어요

중국의 근대사(1800년대부터 1900내 중반까지), 홍콩 여행책, 홍콩 영화사 등의 책들을 4~5권정도 읽기도 했구요

홍콩영화를 9편정도(중경삼림, 2046, 타락천사, 아비정전, 화양연화, 색계, 천장지구, 무간도, 식신)   

본듯 해요. 보고 싶었으나 OTT에서 더이상 제공하지 않는 영웅본색, 천년유혼까지 기억을 더듬어 보기도 했구요

그러다 보니 영상에서 못다한 이야기도 많이 있어요

이번에도 준비한 내용의 10%정도만 침투부에서 전달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남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한번 홍콩편으로 찾아뵙고 싶은 심정이예요(90%부분)

 

빠니보틀님과 여행편에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들을 많이 해서

(아마 원본으로 빠니보틀님께서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만, 몇시간 원본이 될지…..)

틈틈히 홍콩영화들도 봐주시면 다음에 영상 나왔을때 좀더 친밀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해요

 

사람을 사귈 때 진심을 다하면 그 마음이 전해지리라 봐요

침투부에 대하는 진심

침착맨 선생님, 빠니보틀 선생님께 대하는 진심이

제 진짜 마음이란 걸 기억해주시길 바래요

 

진심으로 침투부 여러분께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합니다

고마워요 침투부 그리고 침하하 여러분

 

언제든 불러준다면

24시간 풀로 쉬지않고

지식전달을 해드리는 최고민수가 되겠습니다

 

그럼 그 날이 올때까지

침낭 꿰메고 있을께요

여러분~~

음꺼이(광둥어식 고맙습니다)

<홍콩의 그 어딘가에서 빠니님과 최고, 누가 더 말을 많이 했을까요?? 그 밤이 그리웁다….>

 

 

PS. 11월 27일 오후 여의도 CGV에서 궤도님과 저가 출연하는 무료 강연행사가 있습니다. (무료강연 + 추첨을 통한 선물 + 공짜 영화관람)   

제가 오프라인으로 강연 등을 잘 하지 않는데요. 이번에 궤도님과 함께 하게 되었어요.

SNL에 출연하시는 권혁수 선생님도 참여하신다고 하니 많은 신청 바래요

그 날 오시면 저랑 사진 꼭 찍어봐요~~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고 하네요

https://forms.gle/uzp2A9F7uUMwWoyU7

 

기타큐슈 영상이 95만뷰, 그전 김치순두제비 영상이 98만뷰 정도 나왔더군요

둘 중 어떤게 100만뷰에 먼저 도달할까요? 

 

김치순두제비는 언제 먹나요? - YouTube

 

최고민수 선생님과 일본 기타큐슈 여행 10시간 - YouTube

 

돌아온 고마운 최고민수 선생님 - YouTube

 

경제사 특강 126만뷰 이후 제가 출연한 영상 중 2번째 100만뷰 영상이 나올 듯 해요

이번 영상도 100만뷰 나오길 기원합니다…~~ 

 

최고민수 & 빠니보틀의 홍콩 여행 기념 완탕면 쿡방 - YouTube

 

심장이 벌렁거리는 홍콩 여행 계획 짜기 - YouTube

 

참고로, 제가 지난주 일요일 노래를 한곡 부르려고 준비를 하긴 했었습니다. (노래제목은 김종국의 사랑스러워의 도입부분)

나름 율동도 좀 준비해뒀으나

미처 못했어요. 다음에 불러주시면 사랑스러워 율동을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침투부 다 사랑스러워
워 니가 나의 시청자라는 게 자랑스러워
기다림이 즐겁고 이젠 공기마저
달콤해 이렇게 침투부를 사랑해~~~(윙크) 

댓글
풍수지렸다
23.11.17
BEST
빠니야 기다리기 힘든데 그냥 이어붙이기만해서 통으로 올리면 좀 안될까?
쉽게쉽게가자.
어려워서잘풀겠는데요
23.11.17
BEST
혹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신 게 아드님과 이별하는 것이 슬퍼서 그러신 건 아닐까요?
플선자
23.11.17
고생하셨고, 건강하세요 선생님~
일병건
23.11.17
꺼이꺼이음꺼이~
김젤미
23.11.17
최고민수님~ 너무너무 존경스럽고 멋지십니다👍 저도 최고민수님처럼 100시간을 쉬지않고 말할 수 있는 해박한 지식과 입담 그리고 열정을 갖고싶어요! 요즘 최고민수님의 영상을 틀어놓고 출퇴근 걷기를 하고있어요. 최고민수님의 말씀을 들으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니 너무너무 행복한 요즘입니다. 추운 날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풍수지렸다
23.11.17
BEST
빠니야 기다리기 힘든데 그냥 이어붙이기만해서 통으로 올리면 좀 안될까?
쉽게쉽게가자.
종수야일어나
23.11.18
아무거나보틀에 올린다는걸 보니 통으로 올리실듯?
멍바우
23.11.17
과연 몇분으로 올라올지 궁금하다ㅋㅋㅋㅋ
다나카상
23.11.25
몇시간이겠죠 ㅋㅋ
나백원만
23.11.17
💖最高민수💖
짭보기
23.11.17
정말 선생님 벌렁투어 준비방송도 보면서 숨도 못쉬고 웃었고 이번주 올라온 침투부 영상 두개도 너무너무 유익하고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하루빨리 홍콩 여행 영상도 보고싶어요.
무려 코로나에 버금가는 번아웃을 이겨내고 이렇게 감동이 가득 빵빵한 완탕처럼 담긴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 감동인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민수 100도 하루빨리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무아지경
23.11.17
최고민수 빠니보틀 음꺼이~~
헤임달
23.11.17
진짜 가능하실거 같아서 꼭 침착맨이 듣는 걸 보고 싶네요 ^^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0230702672-adakhuxcmnb.jpg
누구든맛을보면이렇게
23.11.17
최고민수야 고맙다!!
yeezy
23.1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맙다!!!!!!!
수리수리
23.11.18
ㅋㅋㅋㅋ 최고민수님 괄호( )안에 말씀하시는 거 넘 귀여우세요~🍀
황금
23.11.18
진짜 B4용지 들고 여행하셨네요 ㅋㅋ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00235054311-prrmwxkxq6g.png
노르망디크롱스
23.11.18
10일동안 역사공부, 책 4~5권, 영화 9편.. 최고민수 선생님은 도서관의 의인화 같아요
깜찍걸쥬쥬박
23.11.18
선생님 최~~~~~~고로 귀여워요
보이지않는손
23.11.18
피읖눈침저씨
23.11.18
영상 참 궁금합니다..
침착한철용좌
23.11.18
벌렁벌렁 투어 ㅋㅋㅋㅋ
한인알까기협회
23.11.18
빠니보틀 목을 쉬게했다는 투어ㅋㅋㅋ
기대되잖씀~~~
콜로라도
23.11.18
<내돈내산으로 얼렁뚱땅 상점에서 마련한 월동의상을 입은 최고민수 선생. 지난주에 통천님께서 선물로 이 옷을 하나 선물해주셔서, 내가 하나 더 구입한….옷의 질감이 너무 좋아!!> 라노벨 제목으로 딱이네요
안테나뮤직
23.11.18
최고민수짱
할아버지
23.11.18
두다리갈매기
23.11.18
최고민수야 음꺼이~~~
아이팟
23.11.18
😂😂😂😂❤️고봉글🍚🍚🍚 감사합니다 생님❤️
아이팟
23.11.18
😂😂😂😂❤️고봉글🍚🍚🍚 감사합니다 생님❤️
침착하지못해슬픈아이
23.11.18
음꺼이 음꺼이~
준스킴스
23.11.18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닐라닐라바닐라
23.11.18
우리 선생님도 늘 건강하셔야해요
항상 감사합니다
쫀지쫀지
23.11.18
최고민수 선생님께 댓글 달고싶어서 오랜만에 로그인 했어요! 선생님 글이나 유튜브 댓글, 영상은 항상 마음이 따수워지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선생님께서 가지신 순수함이라는 감정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구 행복하셔요! 정말 감사하다!!
우리의모험은지금부터입니다
23.11.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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