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나 아기 여행은 너무어려워요
응애 나는 흔한 가성비충 액희
여행가는건 재밌긴한데 너무 힘들고 시간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근데 다른나라의 무언가를 경험하는거 너무 재밌어 응애
글애서 가성비충답게 쉽고 싸게 한국에서 할 수 있는 외국느낌 경험은 외국음식 먹기가 짱이애여
그래서 빠니보틀 먹방중에 한국에서 먹을수 있고 쉽게 구할수 있는 독특한 음식 먹어봤어

그것은 대추야자 뿌얏뿌얏 끼요오
중동에서 길바닥에 널린 열매답게 수입식료품이지만 인터넷에서 킬로에 육천원정도 괜장히 싸여
일딴 빠니보틀햄 영상에서 나온 대추야쟈 샷
9:29
6:53
5:53
대추야쟈를 참지 못했던 결정적인 이유는 최근 나온 세계테마기행에 대츄야좌 인서트샷이 너무 맛잇게 나와버려서
참지못하고 바로 구매해서 먹어봣슈

(Ebs 로그인 해야 풀버전 보임 28분 8초부터)
빠니보틀햄은 영상에서 대추맛이랑 팥이랑 섞은 맛이라길래 아 걍 적당히 달달한 말린 열매정도겟다 싶엇는데
처음 먹으면 깜짝놀람 너무 달아서 어르신들은 먹으면 이거시 대츄여? 설탕에 절인거지? 하는데 걍 말린거 ㅋㅋ
아랍국가에선 설탕이 보급되기 전에 설탕 대용으로 시럽처럼 만들어서 썼다는데 자세한건 몰라몰라응애나액희
이게 말린과일이다 보니까 식감이 좀 드라이한 젤리같은느낌에 맛은 고소한 설탕(흑당같은)같은 맛이라
이빨에 붙은거 잘 안닦으면 이빨이 시릴정도로 달달해여 그래서 먹고 양치 꼭해야돼 특히 나같은 액희들 너네 꼭 기억하라고 나중에 후회하기 시르면 어?
일단 달달한거 조아하는사람은 정제당 대용품으로 걍 개와따임. 차에서 운전하다 먹는 간식으로도 좋고
무슨 고수나 큐민같이 하드코어지럵봘광 향신료같은 맛 같은거 말고 친숙한 달다구리간식이라 지나다니면서 하나씩 먹기넘조와
아랍에서는 우유나 커피와 같이 먹는다고 하는데 나같은 액희들은 우유랑 먹으면 영양간식 너무 좋구 어른들은 커피마실때 먹으면 개굳
아 응애응애 액희는 잘시간이라 여기까지 알아봣다 모두들 굳밤
아 그리고 플롭 샤슬릭 쌈싸 메도빅 같은거도 그 머냐 동대문쪽에 중앙아시아거리에서 곽선생님 갓던데 고대로 가서 먹어봣는데 그거도 개굿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