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안동 모토캠핑 여행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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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1
·
조회 528
안녕하세요 횐님덜
인생 첫 모토캠핑을 제 선조들이 살던 동네인 안동으로 다녀왔어요.
오전에 출발해도 해지기전 도착하기 어려운 거리인데
전날 숙취로 인해 16:30분에 출발했더니 너무 춥고 힘들었어요 !!
하지만? 또 이런 적당한 스트레스상황에서 하는 여행이 재밌긴 하지요.
솔직히 춥고 어두운 것 보다 해지면 주유소도 닫아서 주유를 할 수 없다는 것, 핸드폰이 추우면 꺼진다는 게 가장 무서웠어요.

메롱시티에 도착했어요.
18:30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동네는 어둠으로 가득했고
문연 카페도, 음식점도 없어 당황했지요.
그래서 평창으로 이동해 핸드폰 충전 겸 몸을 녹이고 다시 출발!

23:30분에 도착해서 어둠속에서 텐트를 쳤더니 수평도 안맞고 잠자기에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지요.
몸은 피곤했지만 오랜 긴장한 운전으로 정신은 각성상태라
잠에 들기 힘들었습니다!!
겨우 잠에 들고 다음날

캬- 이 아침 뷰를 보기 위해 여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너무 아름답고 고요했습니다.

저와 함께해준 슈퍼커브125
고맙다 커브야!!! 너 덕분에 여행할 수 있었어!
고장없이 펑크없이 무사해줘서 고마워!!! 사랑해!!! 뽀뽀쪽!!
댓글
곽준빈살만
23.03.01

미친종수섹1스맨
23.03.01
추울 때 라이딩 하는 맛이 또 별미잖슴
환경민수
23.03.02
맞다맞다 손가락이 아직 붙어있는게 신기하잖슴~
바다민수
23.03.02
상남자특: 추워도 야외취침.. ㅎㄷㄷ
환경민수
23.03.02
나도 이제 상남자? 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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