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사령부(궤도)

민수님덜

궤도

경제학민수

22.12.14

밥 먹고 쉬다가 뜬금없이 생각났는데

쵸~끈이론은 물리학에서 어느정도 위상인가요?

필즈상은 탄 분 계시지만 실증이 안돼서 노벨상 탄 분은 안계신다 들었는디(문외한이라 사실인지 모릅니다?)

아예 이론적으로 실증이 원천불가한 건가요

아니면 현실적 제약(매우 먼 미래에는 없어질 수도 있는) 때문에 실증이 불가한건가유(무리가 아니었다?)?

태그 :

#물리질문

물린이

22.12.14

그래핀 상용화처럼 소원해진 상태 아니었나용

경제학민수 글쓴이

22.12.14

오호 그래핀..검색하고 왔십니더

뽁뽁이아저씨

22.12.15

그래핀은 초끈이론이랑 비교하기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은게요. 우선 실험이 가능하니까요. 지금도 관련 연구가 쏟아져 나오고 있구요.

물린이

22.12.15

근 20년째 떠오르는 신소재 기대주 아닌가요...

@뽁뽁이아저씨

뽁뽁이아저씨

22.12.15

최초 발견된게 2004년이니까 연구자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한건 약 십여년 됐다고 할 수 있겠네요. 원래 실험실과 산업적 상용화 사이에는 약 10년 정도의 격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래핀은 이미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예가 블루투스 이어폰에 진동판에 그래핀 코팅을 해서 성능향상을 시키기도 하구요. 전열판에 니크롬선 대신 활용되기도 합니다. 베터리에도 쓰이구요. 심지어 학계에서는 그래핀으로 소자 만드는건 너무 흔해서 유행이 지난지 좀 됐습니다.

@물린이

51구역

22.12.14

11차원에 대한 이론이라서 증명하기 좀 힘들죠 ㅋㅋ

경제학민수 글쓴이

22.12.14

아 이론적으로 실증이 어려운 부분이 있는 거군요

세계제일의이야기꾼

22.12.14

많이 죽었죠...거두 에드워드 위튼 박사님이 끈이론 분야를 떠나서 응집물질물리 분야로 옮기시기도 했고요.

경제학민수 글쓴이

22.12.14

뭔가 슬프네요...

뽁뽁이아저씨

22.12.15

저도 잘 모르는데요. 소문으로 듣기에는 그 이론 자체가 반증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하더라구요. 과학 이론으로 인정받기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가 반증가능한가? 반증가능성이 있는가. 이거든요. 종교는 과학이 될 수 없는 이유가 신 같은 개념은 반증 불가능하기 때문인데 초끈이론도 그렇게 반증가능성이 거의 없어서 인기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