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님 감사합니다(__)

저는 내일 23. 10. 28.에 영화를 보러간답니다??

꽁짜 티켓이 생겨서 이걸로 보러간답니다??

나중에 이성 꼬실때 공짜 영화 티켓이 생겼다고 할 명분이 사라졌지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초지종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래 ‘뉴썰’이라는 제이틔비씌 형님들이 운영하시는 알잘딱한 유투부 콘텐츠가 하나 있습니다??

진행자분의 수려한 외모에 반할뻔했지만, 정신을 다잡고 궤도님의 궤소리에 집중을 했답니다??

하지만!! 그런데!! 때마침!! (두둥) 영상 댓글 중 한 뇨석에게 무려 영화(요즘 영화 금값) 티켓을 준다는는겁니다??

각종 공모전과 논문과 과제에 찌들어 살던 저는 두뇌 풀가동을 하여 쌉소리를 적어내지못하고

그저 짤막한 글 한줄을 적게됩니다. . . ??

댓글 적어놓고 한 며칠? 몇주? 잊어 먹고 있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날 제틔비씨 행님께 멘숀이 떡하니 오는겁니다??

“  운도 ㅈㄴ 좋은 녀석이로구나 . . . 나에게 컨텍 메일을 다오 ”

?? : ???????(띠용??)

즉시 이게 나야~~~~ 하는 메일 전송 ^^7

궤도님의 덕이라면 단연 오펜하이머를 보러가야하는 게 응당 옳은 일인지 알지만??

그 당시의 나약하고 춥고 배고프고 아프고 집가고싶은 학부생은 여유가 없었으므로 하이머형님을 외면해버립니다. .

자랑해야지 하다가 지금에서야 올리네여

아무튼,

내일 친동생이랑 같이 지브리 영화 조지고 주말을 즐기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궤도님 Gun - Gang(건강) 챙기시고

개방장 은퇴 번복하면, 궤소리 많이많이(최소 8시간)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 . .  !!!

영화 스포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