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ufo

궤도

조치원복숭아

23.07.30

요즘 이것도 이슈인데, 궁금한 게 너무 많네요… 외계인이라고 하면 광활한 우주 어딘가에 존재는 하지만! 나한테는 너무나도 먼 무언가라고 생각해왔거든요. 근데 갑자기 미국에서 1930년부터 접촉했다고 하니까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가? 싶으면서 그럼 왜 지금 발표하는 건지? 저들이 말하는 게 정말 진실인지 아니면 이유가 있는 거짓말인지, 근데 또 거짓말이라기엔 너무 큰 건인 것 같고요 그냥 세상이 혼란하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finity

23.07.30

숨긴 이유라면

1. 기술 독점

2. 사회 혼란

이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을듯 싶네요??

그리고 ufo 청문회는 미정부가 공식적으로 외계인의 존재를 인정하는 자리가 아니에요.

그냥 몇몇이 폭로를 한다 뿐이지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게 현재

음향과분노

23.07.30

의회, 나사, 군 등이 sci-fi같은 주장에 반응하고 있는 건 여론과 정치권이 UAP를 안보 이슈, 정보의 투명성 이슈에 묶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UAP는 예전에는 그냥 황색언론에나 실릴 법한 주제였지만, 이번 청문회처럼 경력이 확인된 내부고발자의 증언이 나오면서, '우리 영공에 미확인 비행체가 돌아다닌다고? 이는 안보 문제 아닌가? 반대로 정부가 세금을 사용해 이 문제를 이미 조사중이라면 투명성 부족 아닌가?'하는 지적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청문회가 열리고, 미군이 확인된 UAP 동영상을 공개하고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시면 됩니다.

이번 청문회의 증인들이 비공개적으로 의원들에게 보다 자세한 증거를 공개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 사실이면 좋겠네요.

시카고노동자

23.07.31

그냥 말장난이라고 확신 합니다

100년 전에 미확인 비행물체에서 인간이 아닌 알 수 없는 생물의 잔해가 나왔다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죠

개라던가 원숭이던가 동물 로켓실험이 흔히 일어났던 시기고 DNA가 뭔지도 몰랐으니까 파편에서 뼛조각 같은게 나와도 무슨 생물인지 알 수 없었겠죠

당연히 군사 실험이고 별로 알려질 가치도 없으니 기밀일 거고요

그런 기록을 100년 뒤에 일개 군인이 발견했는데

인간이 아닌 비행 물체 이런 단어에 꽂혀서 헷가닥 했겠죠

마늘빵

23.07.31

UFO의 정의대로 미확인비행물체를 말하는 거라면 비행기가 아닌데 뭔지 모르겠는 물체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미국 군대에서 공개한 영상을 분석한 사람들 보면 비닐봉지, 풍선 등으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위에 정의가 아니라 만약 우리가 상상하는, 어떤 생물이 조종하는 비행물체(고도로 발달된)을 미국에서 인정하는거면 이건 조금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됐든 위에 시카고노동자님처럼 프로파간다라고 생각합니다.

별사람

23.07.31

UAP의 정체가 외계인이라면 앞뒤가 썩 안맞죠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다른 항성이 4광년 떨어져 있으니 어디서 왔는진 몰라도 일단 그것보단 멀 가능성이 높고, 무지하게 넓은 우주를 건너서 지구까지 왔는데 한다는 짓거리는 정체를 밝히는 것도 아니고 숨기는 것도 아니고 슬쩍 나타났다 사라지는 게 전부에다가, 장거리 우주 탐사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은 유인 우주선이다? 그리고 외계인이 지구를 들락날락 하고 있고 인류 문명보다 비교도 안되게 발전해 있다면 왜 천문학자들은 외계 문명의 증거를 전혀 찾지 못하고 있을까요?

파만두

23.07.31

그렇게 멀리서 왔는데 그 기술로 추락을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