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 가능 우주의 지름 930억 광년, 그럼 빅뱅 우주 전체의 크기는?
https://www.forbes.com/sites/startswithabang/2019/03/05/how-much-of-the-unobservable-universe-will-we-someday-be-able-to-see/?sh=b00b96f8273e
보통 은하계에 항성계가 수천억 개(은하계 사이즈마다 천차만별이지만) 있고
그런 은하계가 관측가능우주(지름 930억광년)에 2조 개 정도 있다고 합니다
그럼 관측 가능 한계를 넘어서서 138억년 간 퍼진 우주 전체의 사이즈는 얼마일까요?
생각보다 이것을 언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유튜버나 책 저자 등 거의 언급을 하는 케이스가 없더군요.
저는 인류가 얼마나 작고 우주가 얼마나 큰지 탐구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이 수치와 사이즈에 대해 좀 더 정확히 구분해서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중우주나 평행우주같은 희박한 증거를 기반으로 하는 개념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미 우주는 너무 큽니다.
같은 원소주기율표와 물리법칙하에 연결되어 있는 우리 우주의 크기가 이미 무한에 가깝다는 사실을 우리가 너무 간과하는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반경 465억광년의 관측가능 우주는 138억년 간 퍼진 전체 빅뱅 우주에서는 먼지같이 사소합니다.
놀랍게도 138억년 간 퍼진 우리 우주의 사이즈는 보수적인 베이지안 추론으로 접근해도 관측 가능 우주보다도
지름 기준 최소 250배(23조 광년) = 부피 기준 최소 1500만배 이상 큽니다.
즉 지름이 930억 광년에 은하계가 2조개 이상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관측 가능 우주는 아무리 크게 쳐줘야 빅뱅 우주의 1500만 분의 1도 안되는 아주 작은 조각입니다. 사실 공격적인 추론에 따라서는 1500만배가 아니라 10^20~ 이런 식으로 더 크다는 관점도 가능 합니다. 하지만 단서가 매우 제한적이라 분석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우리 우주는 정말 너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큽니다.
은하계만 해도 2조개가 아니라 전 우주에 3천경 개(최소)를 넘는 거죠..
공유하고 싶은 과학 상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