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특강을 보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겨 글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해외에서 컴공을 전공중하며 침튜브와 안될과학을 열혈 시청중인 대학생입니다! 

글을 올린것은 다름이 아니라 오늘 학교에서 양자역학 쪽 수업을 했는데, 교수님의 열의에 찬 강의를 듣고는 양자역학을 알 것같았다가, 문제를 풀려고 보니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집에 돌아와 침튜브 양자역학 특강으로 복습을 하던 중 궁금한 점이 생겨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양자역학 복습을 위해 특강을 다시 보던 중, 특강 초반에 보면 침착맨님이 궤도님께 "넘치는 것은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이 말을 보니, 이전 군 복무 시절에 동기와 오랜 시간 토론했었던 주제가 생각나더군요. 그것은 바로 세탁을 할 때 가루세제를 많이 넣어야 하냐 적게 넣어야 하냐였습니다. 

저는 “과유불급”이다, 너무 많은 것은 부족하게 넣은것만 못하다 라고 주장하였고, 저의 동기는 “다다익선”이다,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는 의견이였습니다. 이에 대해 긴 군생활 동안 다양한 주장과 조사를 하며 토론을 했지만, 결국 군대라는 조직 특성상 쉽게 귀찮아지기 때문에 결국 명쾌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전역을 했습니다. 

영상을 보고 문득 이 주제가 다시 떠오르게 되었는데, 이러한 두가지 주장이 과학적인 시선으로 봤을 때 어느 주장이 일반적으로 타당할지, 또 이에 대한 궤도님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하고 재미있는 소재라 생각하여 이렇게 질문 글 올립니다! 

알려줘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