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목소리의 과학 될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올라온 렛서판다 쇼츠 보니까요 

아아!!! 웃기지마아아!! 하는데 속이 막 시원한거있죠 어디 긁어주는거 같이 뭔가 엔돌핀이 돈달까 뭐 호르몬 이름은 모르지만 사람을 릴렉스 하게 하는 호르몬이 도는 기분이 들어서 계속 봤네요

그런 말을 했다는 점이 시원한게 아니라 그 높낮이와 힘이 실린 정도 이런거가 편안하게 만드는것 같고요 그 문장 말고도 다른 모든 말들이 생각해보면 어딘가 다 간지러운데를 좀 긁어주는 거 같은 시원한 기분이 들어요 

비슷한예로 침펄토론 0.5배속으로 들을때도 착착 감기는 맛이 있더라구요 

정리하자면 왜, 찬송가가 홀리함을 느끼게 하는 어떤 코드(?)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잖아요 

그것처럼 침착맨님 목소리에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비슷한 과학적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침착맨님이 본인은 그냥 막 산다고 하는데 진짜 그냥 사시는거 같긴 한데 그러다보면 다른 사람들같은 경우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어딘가 주파수가 좀 어긋나는 불편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침착맨님은 농담으로야 아 열받는다 사람들이 그러지 실제로는 다들 긍정적인 감정 반응을 느낀다고 생각되거든요 

그런 것들이 특히 침착맨님의 음성에서 뭐랄까 데시벨같은게 안정된 느낌을 많이 받거든요 

뭔소릴 하는지.. 잠을 못자서 주저리 주저리 썼지만 웜메 다섯시네요

이것도 궤도님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을지 좀 분석해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