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소를 보는데
5
22.12.19
·
조회 494

생방보단 원본박물관을 애용하는 침순인데여
(왜냐면 생방 보다 놓치면 너무 슬퍼서 정주행 가능할때만 봄)
저 사연을 보며 제가 위로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는 딸들이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깨부순 딸이걸랑요 ㅋㅋㅋㅋ
저에게 집착하고 의지하는 여린 소녀같은 어떨때는 내가 여중생과 연애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기분을 느끼게 하는 유리잔 같은 우리엄마의 멘탈을 항상 털어버리는 말안듣는 개딸입니다
수동적인 기질의 딸을 만났다면 우리엄마도 한결 행복했을텐데
우리엄만 저를 잘못 만난듯 ㅎㅎㅎ
하지만 이렇게 나를 위해하는 반항을 남이 보기엔 그저 불효이고
저 또한 마음이 착잡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삽니다
근데 전무님의 말을 듣고있자니 난 잘하고 있구나 하는 위로받는 마음이 드네요잉
독호민도 꼰무님도 너무 재밌고 알차서 고마워잉
댓글
나네치과
22.12.19
맞아요... 부모님께 화내면 착잡한 기분이 들긴 하는데요 막상 또 난 잘하고있는데 못믿고 걱정만하시면 화가 나긴해요.. 한두번 참고 넘어가면 속으로 나자신을 칭찬합니다. 물론 울컥울컥 하지요. 부모자식간 감정이 참 어려워요
뜸나쁨우먼
22.12.19
왜 우린 사랑하지만 안맞는걸까 대체~~~~~~
뇌만두된거야
22.12.19
어우 독호민 표정부터 파란고리문어네요
뜸나쁨우먼
22.12.19
위험한 얼굴? 그날은 혜자다
🏢미래전략실(김풍) 전체글
유튜브 이거 진짜 아쉬움
2
김풍 숭배 44일 차
4
라면꼰대에 나온 라면 중 탑3애 들어갈 듯한
1
전무님이 예전에 마라탕 먹방하면서
2
김픙 숭배 43일 차
홍대 거리를 지나가다 추억의 그 곳을 본 우재쿤
전무님은
김풍 숭배 42일 차
2
자치령이 사라지다니...
4
김풍 숭배 41일 차
2
김풍 숭배 40일 차
1
몽키풍루피는 또 뭔데 ㅋㅋㅋㅋ
3
김풍 썰모음 올려주세요
풍산갱 ..
1
우정잉에게 긁힌 김풍.gif
37
김풍 숭배 39일 차
2
김픙 숭배 38일 차
3
라면 먹고 갈래?
2
김풍 숭배 37일 차
1
풍전무님-잇섭-궤도-애굽민수-그레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