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만 아니었으면 그 카페가 아직 살아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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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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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28
질풍샌드위치를 질질 흘려먹으라고 장갑을 주고
생각보다는 덜 징그러웠던 애벌레밥을 맛있게 먹던 그 카페…
전무님이 꽤나 자주 계셨고, 미모의 아라 셰프가 인기를 끌던 그 카페…
아라게리따까지는 모를까 맵매밥부터는 메뉴들이 카페를 벗어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던 그 카페…
그래도 제 기억 상으론 과제하던 대학생들이 꽤 왔던 것 같은데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지금도 성황리에 운영 중이지 않았을까요?
댓글
쏘영이랜선이모
22.12.04
맞아요ㅠ 풍카페 홍대C동이랑 가까워서 학생들도 자주가고 그랬는데ㅜ....진짜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안망했을꺼에요
황건적병궈
22.12.04
분식을 했더라면.. 메로나도 옾의 질주를 못 막았을텐데
파랑파랑
22.12.04
조금만 더 일찍 침투부를 접했더라면 무조건 갔을텐데!!
뭐해먹고살지
22.12.05
전 첨 갔을때 풍전무님이 하신 카페인지도 모르고 갔었습니다ㅋㅋㅋ 모던하고 분위기도 좋았던 카페였는데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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