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 중순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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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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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04
나이 먹는 속도가 제일 빠르네요. 싫은 게 가장 막기 어렵고요.
최근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레슨 선생님이 그만둔다고 하더라고요.
나름 친해지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쉽더라고요.
아르바이트도 자주 그만두고 이직도 몇 번 하면서 항상 제가 떠나는 입장이었는데,
떠나보내는 입장이 되니 느낌이 새롭네요.
피아노를 배우면서 좀 더 일찍 배웠더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뭐가 망설여져서 배우지 않았던 걸까요?
세월이 빠르게 흐른단 걸 알았으면서도 이제 깨달은 기분입니다.
옛날에 풍님이 이것저것 할 땐 솔직히 왜 저렇게 열심히 사나 싶었습니다만,
이제 가는 세월 붙잡고 싶은 기분이 뭔지 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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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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