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디 고민상담 고맙습니다^^♡ (감상문 겸 감사인사)

안녕하세요ㅎㅎ
2번사연자+엠제트+빈정girl(AKA 호구)입니다,,,
자랑 겸 감사인사 드리려고 글을 급하게 씁니다!
(유튜브 다들 보셨죠?^^)
아침에 일어나서 스터디카페 갈 준비를 하며
어제 저장해둔 풍디고민상담소 유튜브를 틀었더니
2번 사연에 온갖 난리법석의 글이 제 인생과 닮아있어서 무척 놀랐는데
저더라고요?
이런 비루한 글이 뽑히다니 영광입니다,,,,!
(귀여니에 대해서,,,
변명을 해보자면
방송에 뽑히려면 좀 튀어야한다는 생각과,,,,ㅋㅋㄲㅋㅋ
제딴에는 너무 심각한 사연이라 조금 밝게 보이고 싶다는게 그만,,,ㅋㅋㅋ
이렇게 가감없이 모든 글이 보여질지 몰랐어요,,,
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정에 대해서,,,,
ㅋㅋㅋㅋㅋ진짜 넘 웃겼어요,,,,
유튜브댓글에 빈정 타임라인 있던데 넘 고마웠습니다
킬링포인트
내 장례식에 틀어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맞다 어떤분이 댓글에 infj 공감이라고 쓰셨던데,,,
맞습니다,,,,!)
실제로 감정이 다시 몰려올 때 쓴 글이기도 하지만
저도 스스로를 인정하고 있지 않았나봐요
아직은 착하지 않지만 서서히 착해지는 과정 속에 있다고 다독여주며
화를 참지않고 인정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주변에 좋은 친구들이 많아서 겨우 이런 조그마한일에도 크게 느껴진 것 같아요!
저 월드호구 아닙니다!
인생도 평탄했어서 제 사연 이외의 이야기에도 많이 공감했습니다!)
고민상담소 관계자분들 모두 진짜 감사해요!
풍디님이랑 대화하는 기분이라 묘하더라고요
저는 풍디님을 알지만
일면식도 없는 저에게 이런 값진 이야기들을 해주시다니 감사드리고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들었어요
그럼 전 이만 오늘도 열공하러 갈게요!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되세요!
제 시험은 한달도 안남았습니다ㅎㅎ
곧 또 좋은 소식으로 침하하에 찾아뵙도록 할게요
P.S. (라고 쓰고 ☆사실상 본문☆이라고 읽기)
트수님들 무서워서 실시간댓글창 못보겠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따스해서 감사했어요
트수님들, 유튜브시청자분들
진짜 공감하고 위로해주셔서 아침부터 넘 훈훈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든든합니다♡
풍디님 조언만큼 시청자 여러분이 친구처럼 한마디 툭툭 해주시는게
정말 힘이 되었어요
어디 터놓을 곳 없을때 피난처가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