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의돌 빼고 첨으로 글 써봅니다(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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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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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4
풍님 안녕하세요
같은 동년배로 제2 침착맨으로 활동할 때마다 좋아요부터 누르고 보는 청자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쓸 줄을 모르고 그간 고민상담 영상이면 비슷한 위치에서 보는 사람이었습니다
근데 고민이 생겨 이 글을 쓰게 됩니다
전 이제 40(연 나이) 주부입니다
그간 열심히 사회 생활을 하다 개인 사정으로 잠깐 쉬고 8개월 전에 다시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별 것없는 좋소에서 팀장, 차장까진 했었으나 업무 외 사람관리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쉬게 된 이유도 있어 이번 직장에선 신입같은 경력으로 취직했습니다(연봉깎)
전 팀원이 좋습니다
근데 얼마전 팀장을 해보겠느냐는 푸쉬를 받게 되어 지금 엄청 고민입니다
그 자체로 스트레스면 스트레스지만, 그간 재취업이 잘 안되어 스트레스를 받았던 입장인지라 ‘아 능력을 인정해주는 구나’ 라는 살짝 기분만 좋아지기만 할 뿐… 팀장은 하기 싫습니다 ㅜㅜ
제가 어렵게 재취업한 이 회사에서 팀원으로 남을 수 있는 방법 같은 게 있을까요? 전 진심으로 팀장직을 맡게 되면 퇴사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업무 파악도 덜 되었는데 저 뿐 아니라 팀원의 업무 환경까지 책임져야 하니 제가 너무나 부족해 보입니다.
다른 곳에 또 다른 이력서를 내자니 다시 또 어깨가 벌써 늘어져 이 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앗…?!!!! 쓰고나니 공지가 보임!!!
글 복사만 하겠싸용 채택 안 될 수도 있으니 다른 횐님들의 의견도 박겠슴당
댓글
프레너미
23.01.09
사실대로 말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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