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때는 올해 3월, 제 생일이었습니다. 축하메시지가 오는 와중에 한 친구가 선물을 보내주었습니다.
그 선물의 정체는 이것입니다.
그냥 돌이지요.
반려돌이라는 그럴듯한 명칭이 있지만
아무래도 그냥 돌입니다.
그래서 그냥 버리려고 했는데… 응?
갑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까?
심지어 제 아이패드로 향하더니 직접 화면을 키고 노래를 틀기까지….
급기야는 노래에 맞춰 춤까지 춥니다.
역시 생일선물로 그냥 돌을 줄리가 없었습니다..
살아 움직이는 돌이라니…
저는 친구가 이렇게 귀한 물건을 저에게 줬다는 것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리며 반년동안 제 책장에 방치해뒀습니다.
지금도 돌맹이 친구는 오디세우스와 함께 먼지를 먹으며 지내는 중입니다.
댓글
태현둥둥
7시간전
아 얼탱이 없어 ㅋㅋㅋ
전체게시글 전체글
묘하게 요즘 닮아 보임
며느리가 저에게 독을 먹이고있습니다
침착맨 딥페이크로 광고 만들어서 쇼츠 광고에 띄우던데 이거 ㄱㅊ은 거임?
침착맨 BL버전
유튜브 AI불법도용광고
카페 알바에게 고백받은 30대 직장인
친구와 구로카와 온천 안내소에 가서 산 온천마패
의외로 짧은 김치의 역사
2
2
한국 온 외국인들 숨도 제대로 못쉬는 상황
1
1
자신의 손을 이용한 적정 식사량 확인법
울집 천장 박살났다
1
1
귀멸의 칼날 (이번에는 본) 감상회 해주세요
생계형 씹덕
국진 아저씨께 추천
(슈말코)이 양반 노래방좀 시켜줘요
김구 선생님 .. 그게 그러니까 .. 뭐 그렇게 됐습니다.
3
3
침착맨한테 계속 궁금햇던 거
1
1
오늘 스파6 대회 설레발 레전드ㅋㅋㅋㅋㅋ
2
2
6년 반 묵은 머리카락을 소개합니다
혹시 이 라이브 언제였나요?
2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