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절대 안버려~

저 유치원때 부모님이 사주신 토끼 인형입니다.
참고로 흰색 맞습니다. 올해 20살정도 됐네요…
원래 입고 있던 옷은 애진작에 헐었고 저 헤진 옷은 10년도 전에 이모가 직접 만들어주신 옷이에요.
사춘기때 얘 붙잡고 고민상담도 하고 많이 울기도 했던 소중한 친구입니다.
얘 없으면 잠도 못자서 여행갈 때도 꼭 챙겨갔었는데 더이상 얘가 버티질 못할 것 같아서 요즘은 안데려가고 참습니다.

최근엔 저 헤진옷 꼴보기 싫다고 엄마가 새 꼬까옷을 만들어주셨어요.

다이소 인형옷 벗기고 집에 있던 천 덧대서 만든 꼬까옷입니다. 암튼…
이제 이십대중후반인데 아직까지 갖고 있는 제 애착인형을 소개해봤습니다. 이름은 아롱이에요~
댓글
꼬질이좋아
4시간전
저랑 똑같네여 저도 유치원때부터 이십대중후반인 지금까지 함께하는 아이가 있어요ㅋㅋ꼬미라고.. 제딸이에요 나중에 저죽으면 같이 순장하거나 가문의보물로 지킬 생각까지 했어요
영원한건젤다없어
3시간전
애착인형 까와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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