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 초창기 마비노기는 정말 낭만 넘치는 게임이었지
효율은 조금 덜 추구하고 낭만을 찾으라고 나크가 설계한
RPG 답게 진짜 역할놀이를 추구할수 있었던 그런 게임..
맨몸뚱이에 통나무만 들고도 파티원들이랑 던전을 돌수 있던
데이안의 친구 타이틀을 달고 양치기의 매서운 나뭇가지를 들고 사냥을 하던
던전을 돌다가도 중간에 컨셉잡고 스샷 하나 정도 찍을 정도의 여유는 있던
그때 그 순수하던 그시절의 마비노기가 그립다
옛날생각나서 요즘 다시 잡아보려니까
무슨 일이 생겨난건지 효율만 따지는 자캐딸 핵슬이 되버렸음..
지금 그때를 기억할수 있는건 몇장 안남은 스샷 뿐이지만
옛날의 그 마비노기가 그립다
댓글
미유키
1일전
어짤수 없죠... 고이고 고여 석유도 않나오는 게임인데요;;;
탕비실카누도둑
1일전
123롱소드가 기억나네요
뚜자서
1일전
나 뻬고 모든 사람이 효율을 철저히 계산하고 있는 게임은 갈수록 피로도가 커서 하고 싶지가 않아져요. 야숨하는 침착맨처럼 살고 싶다고 줴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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