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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서서히 확대되는거 뭐여

황런쥔야웅이
2일전
·
조회 712

요즘 영상들을 보면 침착맨이 열심히 설명을하면 화면이 아주 서서히 확대가 돼요. 그거 편집팀이 왜그렇게 편집하는거에요? 

 

강조목적으로 팍! 확대하는게 아니고 그냥 조금씩 화면이 커져요.

 

챗지피티한테 물어봐도 모르겠대요. 이거 궁금해서 일주일째 담도 못자고 있어요. 사람한명 살린다 생각하시고 알려줘이 잉

댓글
인생의무게
2일전
BEST
누군가의 호기심을 저해하는 것 같아서 진짜 이런 말 쓰기 싫은데 참 별놈의 걸 다 궁금해하네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의무게
2일전
BEST
누군가의 호기심을 저해하는 것 같아서 진짜 이런 말 쓰기 싫은데 참 별놈의 걸 다 궁금해하네ㅋㅋㅋㅋㅋㅋㅋ
황런쥔야웅이 글쓴이
2일전
힝 😢 너무 거슬린다구
황런쥔야웅이 글쓴이
2일전
왜 노력을 들여서 아무 의미없는 짓을 하냐 이말이야
젤리피쉬
1일전
그.. 본인한테 의미없는 편집처럼 느껴진다고 다른사람도 그렇게 느낀다고 생각하는건가..? 다른사람들은 그 편집으로 집중이 더 잘 될수도 있는건데 그걸 의미없다고 단정하는건 좀..
@황런쥔야웅이
ZUN
1일전
서서히 강조하는게 이해가 안 됨...?
호들갑 떨면서 강조하는 것만 강조가 아닌데..
@황런쥔야웅이
침착맨머리위수건
2일전
아니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아냐고요ㅋㅋㅋㅋㅋㅋ
재우주
2일전
서서히 강조하는 건데요... 혹시 구체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jlqt1f
1일전
저도 거슬리긴 하더라구요.
Cimbalom
1일전
그냥 천천히 줌인 하는 기법에 대해 물어보는 거 같은데요,
영화 같은 영상물에선 보통 인물의 심리를 강조하거나 긴장감을 줄 때 쓰는거 같아요.
방장 영상 같은 경우에도 카메라의 움직임이 없다가(정적인 촬영) 줌 인 하는 듯한 효과를 주니까 횐님이 관심을 가지는 것 처럼,
보통 슬금슬금 줌 인해 들어가는 기법은 보는 사람이 뭔가 일어날거 같거나 , 화면의 인물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생각해욥!
침댕이
1일전
뭔가 감정이 서서히 고조되거나 중요한 이야기가 나오거나 침착맨님 표정이 웃기거나 웃음 포인트거나 그럴때 조금씩 커진 는데 요즘만 그러는 건 아니고 원래 자주 쓰던 편집 방식인 것 같아요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53964240394-vqaus7gkxg.jpg
하깨팔이
1일전
저도 슬로우 줌인 거슬려하는 편이고 한참 많아졌을 땐 영상 댓글에 남겨본 적도 있는데요, 결국 나의 취향이 아닌 것 뿐이긴 하더라구요.
그렇게 편집하는 이유는, 그게 취향에 맞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겠죠.
저 같은 경우 이게 내 취향이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내 힘으로 고칠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둘 다 인정한 뒤 마음이 좀 편해졌습니다.
너무너무너무 인생 다 걸고 진상이 돼서라도 바꿔보고 싶다? 그럼 지금처럼 답답함을 표현하고 건의 게시판에 꾸준히 남겨볼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래도 바뀔 확률은 거의 없을 거라고 봅니다. 제가 그게 계속 거슬리는 만큼 그게 계속 보기 좋은 사람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전 그렇게 확대되고 있으면 그냥 눈을 살짝씩 흐리거나 오디오만 듣거나 잠깐 딴 생각하는 방식으로 적응하였어요.
침투부수혜자
1일전
딱히 중요한 포인트도 아닌 곳에서 남발되는 경우 자주봐서 거슬릴만도 한데 댓글들 너무 비꼬신다
hy2e9o
1일전
윗 분들이 말씀해 주신 것처럼 방장이 말하는 도중에 서서히 집중시키는 편집 기법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어떤게 거슬리고 다른 누군가는 신경 쓰이지 않고 하는 것은 당연한데요.
글쓴이님은 글을 쓴 목적이 침투부 편집자님 혹은 방장을 비난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순전히 궁금증을 해소해 보고자 했던 것 같은데, 남들의 비난을 받아야 하는가, 또 나는 비난할 수 있는 것인가 라고 생각해 보면, 상처가 될 수 있는 가시를 내보이는 것보다 이해를 보이는것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글쓴이님이 침투부 편집 방식이 거슬리셨던 것 처럼 글쓴이님이 거슬려 하는게 거슬리는 분들도 논리적인 상황만 본다면 비슷하겠지요.
너무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하깨팔이
1일전
저도 본문만 봤을 땐 단순 궁금증인가 싶었지만 대댓글 다신 걸 보니 상대방이 자기 마음에 안 드는 행위를 하는 것을 격앙된 마음으로 '도대체 왜 그러는 거냐'라고 표현하신 상황처럼 보이더라구요. 돌려 말하는 방식으로 짜증내는 듯한 마음이 보이니 똑같이 비꼬는 방식으로 반응하신 분들도 있었다고 생각하구요.
저도 결국 훈수 댓글을 단 거긴 하지만, 누군가 본인이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상대방은 나름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는 걸 먼저 생각해주시면 일단 글쓴 횐님 본인 마음의 데미지가 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피드백이나 의견을 낼 때도 감정을 걷어내지 않은 채로 보내면 중요한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서로 상처만 남을 수 있으니까요.
서망고
1일전
난 그 부분 좋아하는뎅
뱅골도토리
1일전
점점 확대되는거야 당연히 강조하거나 시청자의 몰입을 유도하는거긴한데 어제 올라온 대왕 닭다리 영상 보면서 확대하는 식의 편집이 좀 남발되는 것처럼 느껴져서 본문 내용이 이해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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