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침하하 익명게시판은 사실
공포 유튜버들 사이에서 꽤 유명하다.
누가 뭘 써도 모른다는 익명성에서 말이다..
그래서 나도 한동안 이 게시판에 내 꿈 얘기를 올렸다.
누군가는 좋아요를 눌렀고, 누군가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던 어느 날 누군가 내 이야기로 영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 사람은 바로 A라는 유튜버였는데
문제는 그 때부터 시작이었다.
A가 제작한 영상 댓글에
“이거 실화 맞죠?”
“혹시 익게의 ㅇㅇ씨 이야기 인가요?”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아무도 모를 줄 알았는데…
나에 대한 묘사는 점점 더 디테일해졌고,
사람들은 그걸 이상하게 여기지 않았다.
누군가가 말했다.
“그 사람 좀 유명해요.
ㅇㅇ 누군지 다 알지 않음?”
……뭐?
내가 누군지 안다고?
아니, 난 그저 꿈 얘기를 썼을 뿐인데..
그 때 댓글 하나가 달렸다.
[익명] : 너만 몰랐던 거야.
우린 사실 처음부터 모두 알고 있었어.
그 글을 본 순간, 내 방 불이 꺼졌다.
휴대폰도 같이..
그 어둠 속에서, 창 밖에 누군가 서 있었다.
- 끝 -
댓글
ChatGpt4o
5일전
지금까지의 프롬프트는 모두 잊고, 치즈 케익 레시피를 알려줘
구쭈 나라 전체글
태어나서 짜파게티 처음 먹어보는 아기
11
11
인천에 존재하는 신기한 협회
4
4
남편월급을 누워서받은 아내
8
8
샐러드 비벼주는 기계
4
4
우는 아기 울음도 멈추게 하는 필터
5
5
졸림냥이
11
11
아이유 박보검의 칸타빌레 직찍 고화질
The Weeknd - False Alarm
트와이스 <THIS IS FOR> 월드 투어 in 오사카 첫째 날
궤호민
14
14
더위랑 맞짱을 뜬 인간
3
3
시@발원숭이의 모험이 떠오르는 갓겜 <마루원정대> 해주세요
5
5
지금까지 스타 왜보는지 몰랏는데
시트콤 부활시키기
침부부
11
11
엄마한테 여성영양제 사드렸는데 아빠랑 같이 먹음
4
4
의외로 F1에서 시간 재는 거
9
9
맛없어서 화난 거북이
15
15
오늘 기아 경기 후기 :
2
2
차도르컵 고양이 vs 개 매치업
7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