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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랩부터 인챈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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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깨팔이
2일전
확실히 MCN 형태도 시장의 완숙도에 따라 달라졌다는 걸 느낍니다. 예전엔 유튜브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초보 유튜버들이 많아 기초 케어와 함께 채널 수수료를 가져갔다면, 이제 그런 지식들이 상향평준화 되어 수요가 줄거나 성장한 유튜버들이 계약을 유지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로 변화한 거 같음. 그 중에서 아예 스트리밍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방향을 잡은 인챈트는 확실히 다음 세대로 보이구요.
애초에 스트리머들이 필요성을 느껴 독자적으로 설립한 단체라 그런지 플레이어 위주로 특화된 느낌이 난달까요. 숲도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치지직에서 재밌는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데에는 한몫하는 거 같음. 건강한 방향으로 잘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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