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쿠자 게임입니다. 7작부터 새로운 주인공이 등장하는 새로운 서사가 펼쳐지기 때문에 7으로 용과같이 시리즈에 입문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사실 저도 7로 입문함)
장점 1. 용과같이 7부터 턴제게임으로 시스템에 바뀌었습니다. 침착맨님이 워낙 턴제에 재능이 풍부하시니 더욱 기대되는 바입니다.
장점 2. 스토리입니다. 아무래도 새 주인공이 등장하고, 주변인물들도 전부 새 캐릭터이다보니 기승전결 스토리에 제법 힘을 준 것 같습니다. 컷씬이 많아서 일드(일본드라마)같이 보실 수 있고 중간중간 스토리 예측이나, 리액션 히시기에도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장점 3. 특유의 병맛개그가 많이 있습니다. 전체스토리는 진지한데, 중간중간 들어간 병맛 개그를 보다보면 이말년 시리즈가 떠오를 정도입니다. 사실 이거때문에 더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침착맨님이 어떻게 반응하실지 궁금함…
장점 4. 아무래도 야쿠자 이야기다보니까, 서열 2위 어쩌고 뭐 이런 식으로 정치, 권력 서사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침착맨님이 삼국지 얘기하시면서, 이런 걸 좋아하신다고 하셨기에 이것 또한 기대되는 바입니다.
장점 5. 잘은 모르겠지만 JRPG스러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드퀘 영향을 진하게 받은 것 같은데 드퀘안해봐서 잘 모름. 아무튼 JRPG느낌이라서 또 침착맨님이 좋아하시지도..?
사실 풍월량님이 예전에 하신 영상을 보고-, 이거 침착맨님이 하시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이렇게 씁니다. 물론 스토리 볼륨이 있다보니 부담되실지도 모르겠지만, 침착맨님과 코드가 맞을 것 같단 확신이 듭니다. 한번 플레이해보시면 어떠실까요. 만약 하신다면 곧장 치킨 시켜서 침착맨님의 용과같이7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은 1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