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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스트라이커 말컹을 영입하며 후반기 반등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유일하게 K리그 역사상 1,2부 MVP와 득점왕을 모두 거머쥔 선수이자, 해외 무대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증명한 말컹이 울산에 합류했다.
해외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잠시 K리그 팬들에게 잊혔던 말컹은 돌연 울산으로 K리그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말컹은 “축구 선수는 마음 편하게 축구를 할 때 가장 행복하다. 대한민국이 나에게 그런 곳이고, 울산은 내게 편안하게 축구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보장했다. 여러 번에 미팅과 제안 속에서 울산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도 다시 돌아온 무대에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나에겐 당연한 선택이다”라고 밝히며 한국 복귀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폭격기 돌아오네요 ㅋㅋㅋㅋㅋ
경남에 딱 두 시즌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임팩트 어마어마하게 강했던 선수라 지금의 울산에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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