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고 화장실 이슈로 인한 세리머니
티아고는 “실제로 라커에 들어가서 소변을 보고 나왔다”면서 “득점을 하지 못했다면 아마 계속 화장실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을 것이다.
뭔가 이벤트가 있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번에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한 그런 이벤트가 담긴 세리머니는 아니었다.
혹시 ‘퇴근 세리머니’가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퇴근보다는 일단 화장실이 더 급했다”고 밝은 표정으로 답했다.
티아고는 인터뷰 이후 또 다시 손을 흔들면서 선수단 버스에 올라 정말로 퇴근했다.
정말로 손을 흔들며 퇴근하는 전북현대 티아고 ⓒ스포츠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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