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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여성레슬러들도
수준급의 경기를 보여주면서
(이요 스카이는 주관적으로 남녀 통틀어
지금 wwe 경기력 탑 5라 생각함)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메인이벤트도 무슨
레슬매니아 1일차 메인경기같은
미친 퀄리티의 경기를 뽑아냅니다.
근데 바로 그 앞, 클래쉬 인 파리에서 도전권이 걸린
배틀로얄에서 바케르가 우승하면서
이요 vs 바케르 보단 리아 vs 바케르가
좀 더 흥행이 되는 매치업이 아닐까?
그 이요에게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리아의 징크스를 깨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으로
경기를 봤는데 보면 볼수록
이야, 이건 캐싱인 각인데?
혼자서 계속 캐싱인, 캐싱인,
근데 머니인더뱅크 누가 우승했지?
누가 우승했지?
남성 머뱅보다 진짜 너무 구려서
존재조차 희미한 우승자가 도통 기억안나다
아, ㅆㅂ, 나오미.
근데 나오미가 이 경기서 캐싱인을 할
필요가 없는데?
끝나고 생각해보면 티파니도 애매함.
애초에 나오미 캐싱인 타이밍은
제이드 카길이 우승했을 때가
가장 극적이라 생각해서.
근데 왠걸 나오미가 캐싱인을 했네요.
옘병 진짜 꼴도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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