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일이랑 겸해서 치앙마이에 다녀왔습니다.
4.5일 정도 다녀왔네요.
많이 더울 거 같다는 우려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선선했습니다.
출발지 였던 부산이 너무 더워서 였겠죠?
숙소는 올드타운 안쪽에 잡게 되었습니다.

11시쯤 늦은 저녁을 먹기위해 잠시 나왔던 야시장에서 발견한 충격적인 장면…
비행기를 타느라 못 봤었던 경기인데.. 강제로 스포를 당했네요..
아니! 분명 막스가 1등 이였는데!! 어디감??

숙소 근처에 있던 Tong Bar라고 하는 술집 이였습니다.
털보 아조씨가 갔었던 루츠 레게바 근처의 술집 입니다.


매일 저녁 마다 공연을 하는 가게였습니다.
매 시간마다 다른 세션 분들이 오셔서 장르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 날은 나이트 사파리에 다녀왔습니다.
치앙마이 중심에서 볼트로 30분정도를 이동했습니다.
예약은 kkday에서 3만원 정도에 할 수 있었습니다.



트램을 타고 다니면서 동물들 먹이주기를 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기린 실물을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였는데요.. 머리가 참 크더라고요..!

동물들 말고도 카우보이 쇼 같은 ‘휴-먼’ 쇼도 많았습니다.


올드 타운이 사원이 유명하더라고요..
하지만 날씨가 덥다보니 찾아 다니기는 힘들어서 동선에 곂치는 곳만 다녀왔습니다.
특유의 색감이나 조각양식이 특이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선물을 사기 위해 다녀왔던 ‘원님만’ 이라는 쇼핑몰 입니다.
아웃렛 같은 느낌의 쇼핑몰 이였고, 선물의 대부분을 살 수 있었습니다.
금-일 에는 야시장 같은 걸

마지막으로 길에서 항상 보이던 새!
종을 모르겠지만 상당히 귀엽습니다.
치앙마이 여행의 총평을 매기자면 혼자 놀러오기는 좋은 곳 인 것 같네요..
친구들 끼리와서 컨텐츠를 찾는다면 부족 할 수는 있지만, 혼자 즐기기에는 만족 했습니다.
다음에는 업무 없이 혼자 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