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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감독님의 <박하사탕>을 보고 한국에도 이렇게 엄청난 작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습니다
외국 영화 위주로 보다보니 한국 영화엔 정보가 많이 없는데, 한국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봉준호, 박찬욱 감독님 같은 유명하신 분들 영화는 볼 예정입니다)
댓글
rollercoaster
07.11
이창동 - 밀양, 시, 버닝 (오아시스는 학생 때 봤을 땐 여운이 짙었으나, 커서 보니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작품 같습니다)
홍상수 - 옥희의 영화, 북촌 방향
박찬욱 - 박쥐, 헤어질 결심, 올드보이, 복수는 나의 것
봉춘호 - 살인의 추억, 마더
+ 그 외: 봄날은 간다, 파수꾼, 우리들, 벌새, 타짜
iㅅi
07.12
이창동 감독님은 남은 4편 다 볼 예정입니다, 그 담은 봉박으로
세계제일의이야기꾼
07.11
개인적으론 이준익 감독의 영화들도 좋고요
'소공녀'라는 영화도 인상 깊었습니다.
자이언티와 이문세의 '눈'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일종의 후일담 같은 느낌을 줍니다.
iㅅi
07.12
왕의 남자 외에도 이준익 감독의 좋은 작품이 또 있나 보군요
세계제일의이야기꾼
07.12
'동주'나 '박열'도 있습니다
@iㅅi
조수석메시
07.11
공동경비구역 jsa
iㅅi
07.12
안피곤해요
07.11
벌새
iㅅi
07.12
볼 수만 있다면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Cimbalom
07.11
전 추가로
최동훈 - 타짜
임상수 - 그때 그 사람들
추천하고 싶네요.
타짜는 아직도 우리나라 최고의 도파민 영화라고 생각하고,
'그그사'는 남산의 부장들과 비교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는거 같아요
iㅅi
07.12
예림이, 그 패 봐봐
쫄면수심
07.12
혹시 장이야?
@iㅅi
이지금은동
07.12
이동진 왓챠 4~5점 한국영화
iㅅi
07.12
검증된 매뉴얼
브레스피해욧
07.12
나홍진 감독님 영화들도 좋아요
iㅅi
07.13
야 4885
해피캣
07.12
짤방이 뭔가 적절 ㅋㅋ
iㅅi
07.13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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