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육교에서!!
육교에 왜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사는 곳은 양산 사송뉴시티로 주위가 산으로 둘러쌓여있고 그 산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가운데에 하천으로 모여들고 흐르며
하천에는 잉어킹나 가제장군이 살고 하천 주위 풀숲에는 런닝하는 공간이 마련돼있고 풀숲에는 콩알뚜기나 왕자리 같은 벌레 포켓몬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피죤투나 갈가부기 같은 포켓몬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밤 런닝을 하러 가는데 육교에서 뭔가 거대한 형체가 움직였습니다!!!
우람한 두 턱을 하늘위로 들고 자신의 강함을 만끽하는 듯, 내가 이 구역의 지배자라는 듯이 7cm정도 되는 거구를 움직였습니다!!
순간 저는 바로 카메라를 켜고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관동지방과 다르게 한국 리전폼 쁘사이저는 온 몸에 검은 키틴질 갑옷을 입고 있었고 촬영을 하는 저 따위는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ㅠㅠ
마치 공룡이 개미를 신경쓰지 않는 것 처럼요!!
이 지역의 벌레포켓몬을 다스리는 우두머리 포켓몬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후덜덜~
아 이거 침하하 올리려고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이걸 올릴만한 게시판은 동영상 첨부가 안되네요 까비~


댓글
슬라임박사
07.10
근데 이거 무슨 사슴벌레예요?
침무려
07.10
러브사슴버그 같아요
슬라임박사
07.10
아 외로운데요? 외로워요..
@침무려
성현아빠
07.10
넓적사슴벌레 수컷이요..
딱지코모리
07.10
원 들썩 투 들썩 들썩들썩 떠들썩
구쭈 나라 전체글
이 사진처럼 잘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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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이슈로 240p로 봤더니 최대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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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썰 푸니 생각나서 적습니다
힝 속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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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장 재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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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포
방송보다 생각난게 있걸랑요
사연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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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겪은 아리송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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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썰중에 가장 소름돋고 찜찜했던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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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케츠 괴담 읽어주세요!!!!!
로또3등 인증글에 달린 댓글
저도 기묘한 이야기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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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빠따뽕 1일차 직전에 추천받은 스팀 귀여운? 반전 공포게임 뭔지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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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고스톱얘기 왜케웃기냐
안무섭다 하고 계속 듣는데
대영이가 피처링한 10cm 선공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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