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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물 하나 사놓으니까 마려울 때마다 바로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네요
틀딱같이 오징어회무침이랑 같이 먹으니까 극락이에요
저번에 간 식당에서 콩국수 위에 방토가 얹혀서 나오길래 집에 굴러다니는 도마도로 따라해봤는데 너무 투머치하네요
무슨 포트럭 파티 같은 데에 꼭 나오는 샐러드 국수를 먹는 기분이에요
참고로 국물이 검은 건 검은콩국물이라서 그렇습니다
라고 쓰고 방금 확인해봤더니 서리태콩국물이 아니고 그냥 콩국물에 흑임자를 섞은 거였네요
어쩐지 싸더라...
참고로 얼음 안 넣고 진한 콩국물을 쓴 콩국수를 먹을 때는 들숨에 섭취하면 안됩니다
자칫하면 사레가 들려서 실내에서 워터밤을 해야 할 수도 있어요
권은비 게 섯거라
종료 •
30표
나는 콩국수에
댓글
그냥질라
07.07
아무것도 넣지않고 콩맛 그대로(설렁탕, 곰탕, 돼지국밥도 소금, 양념 아무 것도 안 넣음)
썬더블러프차돌짬뽕진동토템
07.07
스테비아요
딱지코모리
07.07
정말 미미한 소금!
고추사냥
07.07
맛있겠다 저는 그녕처먹
닥터히루루크
07.08
안먹는다
107동최락
07.08
죄송한데 여기서 나가주세요
마크국수
07.08
도마도라고 읽으시는거보니 유학파시군요
Swing
07.08
왜 안먹는다라는 옵션은 없나요? 콩국수 맛없어서 콩국만 먹어요
107동최락
07.08
스읍 왜이렇게 말이 많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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