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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침착맨의 둥지 제작진입니다.
침투부 자주 보시는 분들,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왜 침투부를 계속 보게 되시나요?”
웃겨서? 편해서? 그냥 좋아서?
이유는 뭐든 상관없어요.
짧게 한 줄도 좋고, 가볍게 남겨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이야기들은
곧 공개될 〈침착맨의 둥지〉 팟캐스트에서 직접 다룰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
2025년 7월 10일(목) 밤 11시 59분까지
👉이 공지글에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한 줄도 OK!
✏️예시 댓글
그냥. 밥 먹을 때 틀기 좋아서.
침소리가 재밌어서.
다양한 게스트가 나와서.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뭘 해도 침착맨이라 좋음.
부담 없이 가볍게,
여러분의 침투부 사랑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또국지또노그램
07.07
BEST
'나랑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침하하뒹굴
07.07
BEST
외줄타기의 신
라니고
07.07
BEST
뭔가 느낌이 침순이 침돌이 연예인들 출연회차인건가 ㅋㅋ
침착맨엄지발가락털
07.08
전 어렸을때부터 아저씨들을 좋아했습니다.
베네딕트컴버배치,, 배우 박성웅,,
재력있어보이는 중년미가 참 섹시하더라고요.
그러던 저에게 어느날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턱수염기른 아저씨가 떴습니다.
새로운 아저씨를 발견하고, 속으로 '횡재다' 를 외치며 엄지손가락으로 썸네일을 꾹 눌렀죠.
하지만 이게 웬걸.
애들도 안 할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을 늘어놓고, 시청자들에게 화를 내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싫지 않았습니다.
매일 홀린듯 헛소리들을 듣고,
시청자들에게 역정내는 아저씨를 보며 낄낄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도 모르게 침며든지 어림잡아 4년차네요.
이젠 매일 틀어놓고 낄낄대고 생방도 곧잘 챙겨봅니다.
댓글도 많이 달았네요. 베댓된것도 몇 개 된답니다.
너무 주절댔네요. 방장 닮았나봅니다.
침착맨엄지발가락털
07.08
아시방 짤렸내요.
결론은 그냥 헛소리하는게 좋아서 본답니다.
누가 뭐라 하든 자기 주장을 이야기하는게 좋네요.
개청자들에게 역정내는 것도 좋구요.
네.
사랑함니다 침착맨
차돌그밟차돌
07.08
배도라지 맴베들을 좋아해서요
속으로우는어른
07.08
설거지를 미루면 안되기에
nca21h
07.08
1. 침아조씨의 상상력과 표현력과 관통력에 항상 감탄해요
2. 생각보다 어휘력도 좋으시고 우재쿤처럼 머리가 좋은게 보이는 유머도 너무 좋아요
3. 다양한 컨텐츠와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좋아요
4. 길게 방송해주셔서 좋아요
5. 침수자들의 열일로 편집이 너무 맛깔나요
아침에 나갈준비 하면서, 저녁에 집안일 하면서 등등 원박틀어놓고 각잡고 밥먹으면서 볼 땐 편집본으로 봐오
까망2
07.08
저는 다른사람들과 생각이 다른 순간이 많은 편인데, 침착맨님을 보면 '나만 이 세상과 동떨어진 사람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ㅋㅋㅋ...
로블도어
07.08
침착맨. 나의 사랑. 나의 빛. 나의 자랑.
펄순이
07.08
잡담을 듣다 보면 그냥 마음이 편해져요
다큐멘터리나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 머리가 똑똑해지겠지만, 그냥 헛웃음 나는 이야기나 독특하고 특이한 발상 같은 걸 들으며 나도 모르게 피식피식 웃는 게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머릿속이 어수선하고 잡념이 한가득일 때마다 라디오처럼 켜 두게 됩니다
웃상입니다만
07.08
혼자 심심하고 고독할때 누가옆에서 계속 주절주절 떠들어주니까 덜 고독하고 아 시이이이방 재밋다! 하면서 보는거죠
우주달콤먼지
07.08
킹받는거 그대로 리액션 쌉가능해서
칳챃맿
07.08
수염이멋져서
그마내
07.08
혼자있으면 무섭잖슴~
침투부틀어놓으면 복작복작 왁자지껄해서 좋아용
4용자
07.08
1. 방장의 표현, 말이나 사고방식에 신선한 자극을 받는 경우가 잦아서
2. 호들갑 떠는거 싫어해서
침착해도될까요
07.08
그곳에 침착맨이 있기 때문입니다.
불패자
07.08
원펀데이 언제 하나 체크하려고
침교동동이
07.09
잘생겨서 뭘 하든 재밌더라구요
침착맨엄지발가락털
07.09
공감합니다.
별명별명
07.09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 않네요 좋아하는데 이유 없는 느낌? 막 이래 ㅋㅋㅋ
침묵맨
07.09
직접 만나면 쳐맞을 것 같아서 무서운데요.. 이렇게 비대면으로 보면 엄청 멋진 형님같구.. 나의 스승같구.. 연예인 같기두 하구~ 개똑똑하구.. 매력 터집니다!! 아 너무 오래봐서 내적친밀감 많이 쌓여서 큰일이에요.. 한 대 맞으러 갈게요~!
말년까지침착하게
07.09
말년까지침착하게
07.09
구라고 침착맨의 생각과 표현이 흥미롭습니다
덕수통통
07.09
대충사는것같고 막말하는것같고 틈만나면 헛소리하는것 같지만..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구보다 사려깊고 남도 나도 상처받는것 싫어하고 열심히사는 털보라서요.(+침착맨 특유의 비릿한 미소도 참좋아합니다.이건 개취입니다.)
영원한건젤다없어
07.09
♡♡♡♥︎웅♥︎취♥︎♡♡♡
영원한건젤다없어
07.09
조롱하고 그냥 놀땐 내가 친한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지만 가끔씩 대충 흑백화면하고 내뱉은 명언이 골을 울린다. 갠적으로 최고의명언, 멋있을 노력을 안하면 편해진다(무시당할 각오가 되어 있다면 편해지는게 너무 많다). 기안님에게 쀅뀃츍 그려드렸던 영상에서 하셨던 말이죠. 오히려 그런 면모에서 나오는 걉~~♡♡♡♡♡모에♡♡♡♡가 제가 침♥︎착♥︎맨을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Ps.침착맨좋아하는친구한테생일선물로 구쭈선물하면편함)
흑석동의왕
07.09
걍
조휴일
07.09
침투부와 함께하면 너무 즐거워요!!!
언제 어디서라도 보고 들으면서 같이 깔깔거리는게 챀 좋아요!
항상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침우울증치료제
07.09
개그와는 먼 나..를 바꾸게 해준 침착맨
과거 개그는 커녕 사람만 만나면 극도로 낯을 가리는 I 100%인간이였습니다. 어느정도냐면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도 낯을 가렸어요. 침착맨 쇼츠를 우연히 접했는데, 안산에 살던 저는 안드레아스라는 단어가 궁금해졌고 그렇게 방송을 찾아보게되었지요. 침맨은 사람들의 장점을 잘 찾아내고 평범한 사람도 웃긴 사람으로 만들어 버리더군요. 사람을 넘어 게임이나 상황에서도 웃긴 부분을 잘 캐치하고 심지어 물건까지도 재밌게 만들어버립디다! 방송을 보고 침투력을 한껏 올려 놓으니 제 주변에서 재밌는일이 한가득이더군요! 그렇게 전 웃음많고 낯도 덜가리는 침순이가 되었고 이젠 곳곳에 널브러져있는 구쭈만 봐도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있어요 ㅎㅡㅎ ♡ 낯을 덜가린다 했지 안가리진 않아요
이병건빵상
07.09
밥먹을 때 김치꺼내듯이 보는게 습관이 됐어요. 침착맨의 독특한 말이 좋고 항상 새로운 컨텐츠도 많아서 질리지가 않아요.
마을주민
07.09
제2의 무한도전
소설가0
07.09
개그코드가 맞아서
선생님은침돌이
07.09
적당한 매운맛
념념굿
07.09
디테일한게 공감되는게 많아서
예) 젤리 먹으면 멀미맛이 난다.
멀미맛은 나 혼자만 생각하는줄알았는데 멀미맛을 알다니!!!
디테일한 설명들
예) 샤프의 구조 설명.. 엄마들 청소할 때 피규어가 모아져있는 이유 등등..
씨드라군
07.09
처음 제대로 빠졌던게 하스스톤 길냥이다옹 영상같은데 그 개지랄하던게 나랑 딱 맞아서
재우주
07.09
2022년 유입입니다.
당시에 힘든 일이 있어서, 힘든 일을 잊기 위해 알고리즘을 가득 메워줄 존재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 침투부를 알게 되었고, 영상이 하루에 하나씩 올라온다는 사실에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후 예전 영상을 돌려보다 최종적으로 구독까지 하게 됐네요.
자연스럽게 스며든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저는 제가 좋아할 사람을 계획적으로 찾아 본 셈인데요. 물론 영상 수 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요인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원래 이말년씨리즈를 좋아하기도 했고요. 저 따위가 누굴 선정하니마니 하는 게 같잖지만, 귀감이 되기에 적합한 사람으로 스스로 선정했기에 이렇게 계속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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