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투부를 애청하는 이유를 들려주세요!

침착맨 일반

침하하요정

169

07.07

안녕하세요, 침착맨의 둥지 제작진입니다.

침투부 자주 보시는 분들,
궁금한 게 하나 있어요.

“왜 침투부를 계속 보게 되시나요?”

웃겨서? 편해서? 그냥 좋아서?

이유는 뭐든 상관없어요.
짧게 한 줄도 좋고, 가볍게 남겨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댓글로 남겨주신 이야기들은
곧 공개될 〈침착맨의 둥지〉 팟캐스트에서 직접 다룰 예정입니다!

📌참여 방법
2025년 7월 10일(목) 밤 11시 59분까지
👉이 공지글에 댓글로 참여해 주세요.
한 줄도 OK!

✏️예시 댓글
그냥. 밥 먹을 때 틀기 좋아서.

침소리가 재밌어서.

다양한 게스트가 나와서.

다양한 주제를 다뤄서.

뭘 해도 침착맨이라 좋음.

부담 없이 가볍게,
여러분의 침투부 사랑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또국지또노그램

07.07

BEST

'나랑 정신연령이 비슷해서'

침하하뒹굴

07.07

BEST

외줄타기의 신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51856343180-5gr6nym3d95.jpg

https://resources.chimhaha.net/comment/1751856348474-eh3hhnzeoq.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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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고

07.07

BEST

뭔가 느낌이 침순이 침돌이 연예인들 출연회차인건가 ㅋㅋ

탕비실카누도둑

07.08

매일 아침 눈을 뜨는데 이유가 있나?

너울맨

07.08

엄청 가벼운 이야기로 시작하면서 조금씩 침착맨님 만의 생각이 담겨있을 때 그럴 때 '아 이렇게 생각하면 이런 면으로도 볼 수 있구나'하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 툭툭 내뱉는 말들이 저에게는 큰 위로이거나 방향성을 만들어 줄 때도 있었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명작 해석을 보면 으리으리한데 막상 작가님은 그냥 적었다던가 그런거..)

말이 길었는데 줄이면 침착맨님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자기기준은 확실하고 상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재밌는 사람.

얼렁뚱땅맨

07.08

여러 직업군의 사람들을 만나 보고 알 수 있어서~♡

풍수지렸다

07.08

마지못해 웃게 되니까

침둥둥둥둥이

07.08

나랑 뇌구조가 비슷해서 무엇을 보고 듣든 비슷하게 생각하게 됨 그래서 공감이 너무 되고 오늘은 또 무슨 말을 할까 궁금해서 자연스럽게 누름

사실 올라오는 거 다 봐서 유튜브 들어가자마자 또 새로운 영상 떠서 보니까 재밌고 또 다음날 또 보고 이거 반복임 ㅎㅎ

bara

07.08

평소 생각 방식

망상의 전개 과정이 재밌어서

성인되고 실친하고는 이런 이야기 힘든데

영상에서 침착맨이 가리지 않고 여러 분야 사람들과 헛소리해주는게 너무 좋더라고요

또 한 대상을 보고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통찰?)해주는게 재밌어요

로리릭

07.08

텐션이 낮아서 슴슴한맛에 봤는데 요즘 텐션이 높아졌어도 재밌음

거꾸로

07.08

재미있고 때론 유익하고 때론 병맛이라서

세다리갈매기

07.08

편하고 친구 같아서. 고운 정 미운 정 다 생겼어.

grape

07.08

언제 봐도 재미있고 보는걸 공공연히 드러낼 수 있고

참신한데 게다가 유익해

내맘대로

07.08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지루하게 반복되는 일상 그 속에서

하루에 한번이라도 웃을이 생겨요

침착맨만의 방송 계속 해주세요 항상 고맙습니다

쭊꾸미뽂음빱

07.08

사고방식이 재미있어서

빅궷측

07.08

제 주변인 사례로 하는 일반화이긴 하지만, 뭔가 주변에서 침착맨 엄청 좋아하면서 챙겨보는 사람들 보면 거의 다 intp나 istp더라구요

이유를 제 나름대로 생각해봤는데 intp는 침착맨과 비슷한 성격이라 공감하는 맛에 보는 것 같고 istp(저)는 뭔가 설명할 때 비유를 맛있게 잘하는 맛에 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상상력이 부족한 저로서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침착맨의 기발한 상상력이 보여질 때 감탄하면서 보게 돼요

빅궷측

07.08

그리고 별로 조회수가 안 나올 법한 (포켓몬 카드 게임이라든지) 컨텐츠도 본인이 재미있다고 느끼면 방송에서 쭉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ㅋㅋ

침착한병건마루

07.08

니즈에 맞는 영상을 만드는 사람이 침착맨 밖에 없어요

1. 영상 길이가 김 (+ 정기적인 컨텐츠/라방)

2. 게스트가 다양하고 유익하고 재밌음(+방장과의 캐미)

마치.. 마블 유니버스 마냥 그냥 출연자가 아니라 하나의 캐릭터성이 부각되고 침튜브 세계관의 한 등장인물이 형성되는 느낌입니다

3. 주인장이 재밌고 줏대있음 (아무 헛소리나 해도 너무 재밌어요 )

사람도 정말정말 좋아하고 팬이지만 설사 나락(안갔으면 좋겠고 갈리도 없지만)가도 니즈에 맞는 영상이 침튜브밖에 없어서 계속 볼거같아요 이제 없이 살 수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저에겐 일상이자 의식주에요

삐걱삐걱

07.08

침투부를 좋아하는 이유!!!

뭘 하든 크게 자극적이지 않음!!!!

썸네일이나 제목을 자극적이게 뽑는가? 놉!

내용이 자극적인가? 놉!!

그렇기때문에 그냥 밥먹을때나 집안일을 하거나 뭘 하던

특히 가족들이랑 같이 봐도 아주 무난무난함

탑병건

07.08

자극적이지 않은 은은한 단 맛이 있는 쌀과자 같은 느낌의 방송입니다. 조용한 공간에 혼자 있을 때, 작업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할 때, 심심할 때, 함께 하는 게스트들이 궁금할 때 등등, 나도 모르게 중독되서 자꾸 손이 가는 쌀과자 같아요.

모황침

07.08

일단 개인적으로는 안질림 유튜브 보다보면 다른거 보게되고 그 전거는 잊게 되는데 처음으로 그냥 계속 보게되고 안 보다가도 다시 보게됨 아마 잔잔한데 피식하며 웃기 좋아서 그런가 잘 모르겠음 그렇게 자극적이지도 않고 그렇게 슴슴하지도 않음 유익할 때도 있고 근데 가끔 개자극적일때도 있긴함. 그건 그거대로 좋음.

훈수훈수꾼

07.08

사람 자체의 매력

어떤 주제를 다뤄도 이병건이라는 사람이 곧 컨텐츠고 뻘짓을 해도 눈길이 감 이건 잘생긴게 좀 더 플러스 요인이 된 것 같기도 함

카이랄

07.08

언제 어디서든 뿌리고 싶은, 질리지 않는 다양한 향을 지닌 향수 느낌.

탑 노트엔 가볍고 유치한 ASK 향, 미들 노트엔 감각있고 재치있는 알파메일 향, 베이스 노트엔 진지하고 젠틀한 어른의 향이 은은하게 오래가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은연중에 자랑하고 싶은 향수.

포커스D곽이쓰

07.08

일상에서 이렇게 헛소리하는 사람이 없기도하고

성격자체도 실없는 소리에 리액션 못하는데

간신배같은 목소리가 실없는 소리하면 묘하게 듣게 되고

굳이 내가 리액션 할 필욘없고 노잼이면 흘리고 재밌으면 웃으면 되니까

그게 편해서 좋음

태진태세춘만세

07.08

사랑에 이유가 있나요?

성굴비

07.08

유머 코드가 제일 잘 맞아서

핫크리스피버거

07.08

-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표출함에사 오는 포텐

- 개그만화가다운 엉뚱하고 순수한 상상력

- 모두가 궁금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예를들어 게스트) 무례한듯 무례하지 않은듯 ㅋㅋ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 가벼운듯 말하지만 말속에 깊은 의미나 뜻에서 (채팅창은 공공장소)주는 교훈이 있다

- 자신의 감정을 침착하게 표현한다 그 감정이 어떠한 것이던지간에

- 가끔은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정도의 순수함을 지니고있다

- 선한사람이라고 느껴진다

NULLO

07.08

침착맨은 겉으로 "생각 없이 말한다"고 하지만, 사실은 옛날 2020배도라지 MT때 쓸모 없는 능력을 보고 "이런걸 '계명구도' 라고 해요"라고 지나가면서 언급하고 몇 년 뒤 인 2025년 4월 25일 고자성어 풀이에서 '계명구도'를 풀이한 것 과같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 담긴 의미와 파급력을 깊이 고민하고 전달하려는 진정성이 느껴져서 계속 곱씹어 보게 돼요. 쉬운 말 속에 고민할 거리를 담아주는 사람, 그래서 더 신뢰가 가고,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계속해서 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왕건나웃겨

07.08

1. 아티스트에게 중요한건 타자성을 없애는거라 생각 합니다. 이말년의 등장은 당시 웹툰계에서 B급 감성이라 할 정도로 자기만의 색이 강했죠 (현 웹툰보다 다양한 작품들이 있었음에도)

2. 침착맨 = 스트리머지만 애초에 작가이자 예술가. 스트리밍을 하는 작가이기에 독특한 관점, 시선, 드립(침소리)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저한테는 쿠엔틴 타란티노 초기작 영화를 보는 느낌이였어요. 지금은 거대해진 스튜디오와 메인스트림 느낌이 추가 되었지만, 타란타노 형님이 자본으로 영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을 찍었듯이 절대 자신다움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참 나? 감사합니다 제에에발 건강하세요

괴정동미운둥이

07.08

침투부는 온라인 친굽니다. 예전에 스타1 프로리그 끝나고 스타2 자유의 날개 넘어갈 때 엄재경 님께서 그런 말씀하셨거덩요.

친구는 뭐냐. 친구는 같이 노는 게 친구다. 놀고 싶고 재밌고 싶어서 침투부와 함께하였고 같이 노는 시간들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적정한 거리와 온도에서 같이 웃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는 친구 사이 하고 싶습니다.

上남자

07.08

처음에 본 계기는 예전 인벤 히오스 커뮤니티에서 수장님이라고 침착맨님 이야기가 자주 나와서, 얼마나 잘하나 보자! 하면서 봤던거 같아요..그러면서 다른 인방도 찾아보게 되고 지금까지 보고 있네요

나만의작은공주

07.08

마음이 편해져서

호방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