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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깨팔(나는 반딧불 개사)
2
07.07
·
조회 366
나는 독깨팔
(원곡 중식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지구를 / 치킨 영웅 / 이라고
몰랐어요 난 내가 깨팔이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벌레먹으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독깨팔이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작은 별도 깨졌어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박치기로는 절대 지지 않는
몰랐어요 난 내가 깨팔이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깨졌으니까
한참 동안 찾았던 내 동족
땅속에 묻혔다 화석 돼 버렸지
발굴돼서 박물관에 전시 돼버렸죠
누가 저기 걸어놨어
누가 저기 걸어놨어
우주에서 무주로 날아온
밤하늘의 작은별 내가 뿌/셔버렸지
니가 날 깨버린 것처럼
마치 약속한 것처럼
나는 다시 깨어났지
나는 다시 깨어났지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
몰랐어요 난 내가 깨팔이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난 벌레먹으니까
하늘에서 떨어진 별인 줄 알았어요
소원을 들어주는 작은 별
몰랐어요 난 내가 독깨팔이라는 것을
그래도 괜찮아 별도 깨졌으니까
어느새 깨팔이는 흉물과 동의어가 돼 버렸습니다.
하지만 우리들 마음 속에도 흉물 하나쯤 있잖아요?
(없는 분 죄송)
일단 대충 영상(무반주)을 올리긴 했지만 가사가 본체에요
원래 기타 코드 소리 좀 넣으려고 했는데
음정이 너무 안 맞아서 포기했네요
*화석 그림 - 챗지피티
댓글
보리건빵6
07.07
노래 잘 못하니까 가사보면서 다른 버전 듣는 걸 추천합니다
원곡
따효니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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