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첫사랑

안녕하세요! 깨팔이 공모전 못참아서 처음으로 그림 올려봅니다…
어떤 깨팔이를 그릴까 고민했는데
깨팔이 하면 공룡, 공룡 하면 모두의 첫사랑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려보았습니다.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바로 그 아이 독깨팔
부족한 그림이지만 어여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깨팔이는 학창 시절 전교생의 첫사랑이라는 컨셉입니다.

제가 준 러브레터를 들고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럽네요…

이건 그리다가 생각한건데요
깨팔이는 사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아침마다 두피 털이 풍성하게 나는데 

대깨팔로사우루스는 두피에 털이 없는 것이 미의 기준이기 때문에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며 서둘러 제모를 한다는… 

요런,,, 설정,,,

너무 귀엽지않나요?

그리구.. 정말 이러면 안되지만…. 너무 아쉬워서…

늦잠을 자버려서 두피 제모를 못하고 학교에 온 독깨팔,,

역시 자기관리를 못하니 인물이 죽네요. 
 

이상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독깨깨깨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