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뽑기로 분양 받은 우간덴시스 귀신 꽃무지와 왕사슴벌레입니다.
곤충엔 전혀 관심 없지만 카라미 님 보니까 뽐뿌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한 번에 8,000원인 거액의 뽑기를 2 번이나 해서 데려 온 귀요미들이에요.
사실 뽑기 목록들을 보면서 아틀라스 장수풍뎅이가 1픽이었고
우간덴시스 귀신 꽃무지 보고는 이딴 게 레어? 했는데
웬걸 "나 기다렸어?" 하는 듯이 첫 트에 바로 나와서 실망할 틈도 안 주더군요
그래도 막상 제 곁에 오니 귀엽고 제일 마음에 듭니다.
그런데 꽃무지가 뭐하는 앤지 전혀 모르겠군요..
우간덴시스가 뭔지도 모르겠고.. 찾아봐야겠어요..
아무튼 잘 키우겠습니다(무생물)…
댓글
인생의무게
07.03
귀신 꽃무지 이름 ㄹㅇ 개간지나네...
얼렁뚱땅맨
07.03
저도 몰랐는데 국내에선 무늬가 특이하면 귀신, 영혼, 유령 같은 특이한 별칭이 붙는다고 챗 gpt가 알려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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