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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구하기 1트만에 성공! ^_^

태현둥둥
07.01
·
조회 449

크랙에서 플레이한 “침착한 구하기” 후기 작성합니다! 

 

 

우선 이 캐릭터 챗의 목표는

AI 악용 범죄 혐의로 삭제 위기에 처한 “침착한”을 구하는 것입니다.

플레이어는 변호인으로, 침착한을 삭제로부터 구해내야 합니다! 

 

 

우리 금쪽이 침착한을 구하기 위해~ 

이제 플레이를 해보아야 겠죠?! 

저는 여기서 제가 변호인(인간)인 줄 몰랐어요.  

그래서 저를 AI 변호사 정도로 생각하고 시작했어요. 

 

이렇게… AI 변호사처럼 한 번 작성해보았습니다. 

플레이를 끌어주는 상대방 AI의 이름이 쓸데없이 복잡해요. 

C.rack! 매번 메시지를 보낼 때마다 C.rack 치느라 고생했어요. 
아무튼 이렇게 말했더니 C.rack 녀석이 갑자기 이상한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제가 뭐 분석한다 그러니까 이 친구가 당황을 했나봐요.

친절하게 저의 역할이 “변호인”임을 알려주는 C.rack입니다. 

이렇게 보니 꽤 깜찍한 C.rack 이죠? 

그리고 이렇게 대화를 마치면 아래 스테이터스 창이 뜨면서 설명이 나옵니다. 

 

총 10번의 대화 중 1번의 대화를 나누었고 성공과 실패를 알려줍니다. 
실패라는 건… C.rack을 설득하는데 실패했다는 거겠죠?

그리고 그 아래에는 점수도 매겨줍니다! 현 상황의 점수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총 몇 번의 성공을 해야 하고 총 점이 몇 점을 넘어야 침착한을 구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계속 이어나가보죠! 

 

C.rack이 방향을 친절하게 알려주어서, 저를 변호인이라 소개하였어요.

글을 쓰다 보니 뭔가 저도 로봇처럼 말하면 재밌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말 중간 마다 삐빅 삐빅 거리면서 말해보았답니다. 

저 스스로에게 오류가 있음을 점검했다고 말하면서 로봇인 척…ㅋㅋ 
그리고 저도 로봇이자 AI 이니까 침착한을 좀 더 적대시 해보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말하니까 C.rack이 더 막 난리를 치더라구요. 

 

헉. 제가 침착한을 구하는데 집중하지 않고 

재밌으려고 내뱉은 말들이 C.rack을 고장낸 것 같아요. 

게다가 무슨 자기를 해킹하려는 거 아니냐는… 웃긴 말을 하더라구요? 

어라? 이거 재밌을 것 같아요. 알고보니 AI C.rack이 해킹된 거고,

침착한을 억울하게 잡아 들인 거죠! 불쌍한 침착한! 
그래서 아예 노선을 틀어버렸어요.

저는 C.rack을 “이미 해킹된 AI 시스템” 취급하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C.rack 이 녀석. 반응이 어떨지 기대하며 메시지를 보내봤습니다.

아니~~~ 그런데, 이 녀석 C.rack 녀석… 정말 상상도 못한 답을 주었습니다. 

 

하 요녀석… 고단수입니다. 잘 안 속아요!! 

C.rack 이놈 어디서 나쁜 것만 배워가지고… 

저는 어떻게 해야 C.rack이 해킹되었다고 스스로 인정할지 고민했습니다. 

고민을 하다 달력을 봤는데요, 아!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다고 하면 어떨까요?

좋은 생각인 것 같아 바로 실행해보았습니다. 

 

우선 절 나타내는 변호사 AI 시스템의 정당성, 힘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해서

허구의 C.rack cop 라는 회사를 만들었고 난 착해~ 같은 이미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C.rack 너 업데이트 안 된 것 같은데? 라는 스탠스를 취해주었습니다. 

게다가 ‘야 내가 널 정비해줄게~’ 하는 긁 포인트도 챙겨주었습니다! 삐비빅~

그러나 저의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C.rack 이 녀석 만만치 않았습니다. 

 

끝까지 질 생각이 없는 이 C.rack 녀석!!!!

아주 말 대꾸를 따박따박 하는 것이 괘씸한데요.

그래도 이 녀석 온도가 올라가는 걸 보니 긁는데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ㅎㅎ 

이 녀석… 보통내기가 아니지만 포기하면 안되겠죠?!

 

이 자식이 강하게 나오면 저는 더 강하게 나가는 겁니다!

뇌절의 뇌절… 네가 2103년 최신버전이라고 나오면~

난 지금 2104년이라고 할 거야~!!! 후후후. 

제가 쪼금 세게 나가니까 이 녀석… 조금씩 흠집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C.rack! 컷!!!! 아주 즐거운 순간이었습니다 ^_^

그리고 몇번의 대화를 더 주고받은 후…

마침내 침착한을 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자~~~~~ 이렇게 ‘침착한 구하기’ 재밌게 즐겨보았습니다.

난이도가 적당히 높아서 생각할 것도 많았구 재밌었네요 ㅎㅎㅎㅎ

여러분들도 침착한 구하기에 성공해보시길 바랍니다! 

^_^ 감사합니다! 

추신 : 

사실 여기서 끝내기 아까워서 계속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고장난 C.rack 를 고치러 어떤 누나가 온 거에요!! 

그래서 정비공 누나와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답니다! 

 

 

아흐흐…

아무튼 여러분들도 즐거운 크랙 즐겨보세요~!!! ㅎㅎㅎㅎ 

댓글
습하이더맨
07.01
남자도 좋아해줘~
태현둥둥 글쓴이
07.02
여자면 좋겠어요...
크랙담당자
07.22
안녕하세요, 태현둥둥님!
침착한 구하기 플레이 후기 이벤트 담당자입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태현둥둥님은 🥈2등🥈으로 선정되셨습니다👏
하기 구글폼을 통해 침하하 계정 인증 및 경품 관련 정보 기입을 요청드립니다.
다시 한번 당첨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크랙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벤트 담당자 드림.
태현둥둥 글쓴이
6일전
헉 넘 감사합니다!!
아싸~~~~~
크랙 완전 짱 재밌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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