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님 영상보고 생각난 이라크 전쟁이 모티브로 나온 애니&만화

취미 애니&만화

치마하하

06.30

바로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플루토’

전체 줄거리는 근미래 로봇공학이 발달한 세계에서 특출난 7대 로봇이

차례대로 파괴되며 로봇형사 게지히트가 범인을 찾아내는 추리 수사물인데

만화 속 중대한 사건 중 하나인 페르시아 왕국과의 로봇 전쟁

거기 이야기가 사담 후세인과 이라크 전쟁과 매우 흡사한데요

대략적인 내용은 페르시아 왕국(이라크 포지션) 국왕 다리우스 14세가 로봇제국을 만드려는 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하다

트라키아 합중국(미국 포지션)이 저놈들이 대량 살상 로봇을 만들었다며 조사단을 꾸려 보낸 뒤 이걸 빌미로 전쟁을 벌이는 사건이 나옵니다.

다리우스 14세도 우라사와 나오키 특유의 화풍으로 사담 후세인과 흡사하게 그려낸 걸 보면 확실히 모티브를 따온 듯

초반의 미친전개와 흡힙력으로 칭송받지만 용두사미 전개로 비판 받는 우라사와 나오키 작품 치고는 완결까지 준수한 명작입니다.

(아마 원작이 있는 것도 영향이 있겠죠?)

넷플릭스에 애니메이션도 있으니 애니도 추천드립니다.

분량도 길지 않아서 볼 만해요

잡덕맨

06.30

처음엔 졸면서 봤는데 끝엔 박수를 치며 크레딧까지 다 봤어요

여운이 깊게 남는 작품

치마하하 글쓴이

06.30

뒤로 갈수록 진국인 작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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