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네시스(GGenes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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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
조회 140
1장
태초에 독깨팔이 있었다.
그는 박치기를 무지 잘햇다.
그래서 지구로 날아온 돌한테 박앗다.
하지만 졋따.
그래서 주겄다.
“크윽…. 나를 이 정도로 아프게 하다니.”
거대한 돌은 눈물을 찔끔 흘렸다.
그래서 운 석이 되었다.
“너의 호방함이 호방하구나.”
운석이 말했다.
“그 박치기 실력을 인정하마.”
독깨팔은 신비로운 운석의 힘에 의해 살아났다.
그의 쪼개진 머리에는 치열했던 결투를 상징하듯 운석 조각이 박혀 있었다.
“사아아-”
그것이 다시 태어난 독깨팔의 첫마디였다.
독깨팔의 상징과도 같은 빨래판 대과리 역시 이때 생겨났다.
“내…. 친구들은…?”
대깨팔로사우루스의 패배로 다른 대부분의 공룡들은 결국 멸종하고 말았다.
주변을 둘러봐도 박친(박치기 친구)으로 삼을 누구 하나 보이지 않았다.
“내가 너희들의 몫까지 사아아-”
그는 슬플수록 밝게 웃는다.
그것이 그의 동료들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지가 이겼으면 안 죽었을 텐데.
“마이 네임 이즈 노르망디 ‘독깨팔’ 크롱스.”
독깨팔은 호피 무늬 상의를 걸치며 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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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 깨 감독님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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