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커뮤에서 오징어게임 욕이 난무하는데
사실 나도 2,3 기대이하긴 했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뇌빼고 보기에 좋았다 정도인데
오겜이 좋았던 이유는
글로벌히트작에 모든 관심이 오겜에 쏠리니까
직장에서, 친구들 모임에서 오겜얘기 무조건 나오고
스몰토크거리가 있다는거 자체가 좋음
유튜버들 오겜감상평 보는것도 재밌고ㅋㅋ
방장말대로 요즘 모든 관심사가 파편화되어있어서
사실 밖에 나가면 침착맨이야기는 거의 안함
안보는 사람도 많고
그런데 오겜은 안본 사람없고 모르는 사람없고
화제성도 좋아서 이걸가지고 토크주제가 생긴다는 자체가 난 좋다ㅋㅋㅋㅋ
댓글
병건엑조디아
1일전
공감ㅋㅋ이렇게까지 전국민적으로 공통된 컨첸츠가 생겨서 좋고 오락물로써 딱 좋았음ㅋㅋ 욕하시는분들은 무슨 기생충이나 조커같은걸 기대하고 실망하는거같아서 좀그럼... 걍 보고 즐기는 오락영화인데
빠곽키
1일전
보면서 성기훈 욕 계속함ㅋㅋㅋ 야발 기훈이형!!!!! 아으 개 답답하네ㅋㅋㅋ 100억좌 도시락작전이랑 노재원씨 짭노스연기는 개꿀잼이였음ㅋㅋㅋ
침착한자
1일전
옛날에 무한도전 봤냐 개콘 봤냐 그 느낌


빠곽키
1일전
ㄹㅇ주말에 무도, 1박2일 보고 학교가면 친구들이 야 무도봄? 일박봄? 하던 느낌ㅋㅋ
서망고
1일전
심지어 오겜 처음 나오고 몇 달 전까지 외노자였던 입장에서 외국에서도 큰 대화 주제가 되어줘서 좋았어용
알잘딸꾹질
1일전
아무래도 간만의 글로벌 기대작이다보니 기대가 커서 그랬던 모양이에요 ㅋㅋ
최근본영화
16시간전
솔직히 노잼이었어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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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에서 영차영차하는거 커엽네 ㅋㅋ
특정 나이대 아기들한테 관찰된다는 그 자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