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오겜3 다 보고 쓰는 주인공 성기훈 한줄요약

취미 영화&드라마&예능

배추살땐무도사

1일전

분명 도덕적인 사람이고 끝까지 그와 관련된 본인의 신념을 관철할 정도로 독종은 맞으나, 그걸 지키는 과정에서 희생될 수밖에 없는 이들 따윈 처음부터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거나 그래도 '인간'으로 죽어서 다행이라 여기고 마는 괴물

저는 이렇게밖에 해석이 안 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네요

아콘큐

1일전

자기 계획을 망치는 사람은 그냥 쉽게쉽게 죽이는거 보니까

그냥 흑화하는거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듯

침바오리

1일전

저는 그냥 너무 무난하고 예상되는 전개로 흘러가서 아쉬웠어요. 내용을 다 알겠다는 느낌이 아니라, 결국 게임을 진행하면서 희생이 강요되고 이기적인 사람과 희생하는 사람이 대립하고, 상황에 따라 변하기도 하고..? 근데 이런 인간성은 시즌1에서 충분히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시즌2에서 이렇게 빌드업했으면 윗분 말처럼 성기훈이 흑화한다던지 혹은 다른 전개로 흘러갔으면 신선하기라도 했을 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시즌 2때 색안경이 써진건지

서망고

1일전

아무 피해없이 죽일 수 있는 기회는 거부하고 정정당당하게(?) 게임의 일부로써 (제비뽑기 포함) 죽일 수 있는 방법만 인정하는 것 보면 그냥 게임 중독자임ㅋㅋㅋ 시즌1 첫 화가 경마장면일 때 알아 봤어야 했음

배추살땐무도사 글쓴이

1일전

무친 도파민 중독자 ㄷㄷ

침투부수혜자

1일전

인간성을 지키려고 시스템 안에서 저항은 하는데 막상 대안이나 능력은 없음. 마지막 선택으로 진정성은 입증함.

태리야끼

1일전

굽히지않는 신념은 있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