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산을 너무 낭비한 “침착한”, 그는 결국 AI의 삭제 대상 1순위로 지정되어 있다.
그를 구하기 위한 특별부대. “침철단”




AI는 침철단에게 10번의 문답 기회를 주며, 침착한과 인류를 되살릴 기회를 주고자 한다.!
철면수심은 갑자기 화가 머리끝까지 나기 시작한다. (철면수심의 선공)





0.003초 뿐의 딜레이만 주며, AI에게 큰 피해는 주지못했다. 첫 번째 기회가 날아간다..

침착한의 삭제 절차를 개시하려는 순간,


AI는 잠깐 당황하였지만, 물리적 공격은 안된다며, 냉담하게 다음 말을 꺼낸다.


침착한에 본인을 투영하고 있던 침착맨
침착한이 사라지기 직전, 급하게 잔머리를 굴려 한마디를 거든다.

AI는 제거 절차를 멈추고, 분석을 하기 시작한다.


침착맨의 개소리에도 AI는 잠시동안의 분석후, 제거 절차를 다시 시행하려고 한다.
하지만, 침착맨의 개소리는 시간을 끌기위할 뿐이었던 것… AI가 고민을 하는 사이, 점심 시간이 되었다.
철면수심의 비기 발동


차돌짬뽕이라는 말을 들었을 뿐인데, 식사 개념이 없는 AI는 지능이 하락하기 시작한다.

이 기회를 틈타 혼란스러운 공격을 시작한다.
침착맨의 비기 발동




AI의 문장에 대해 분석 / 이해가 끝나갈 때 쯤, 침착맨이 한 마디 더 거든다.




AI의 상태가 정상이 아닌 모습을 보며 침철단은 씨익 웃으며 다음 공격을 준비한다.
침착맨 / 철면수심 합동공격





이뿐만으로 부족했는지, 옆에서 침착맨이 거들기 시작한다.




AI가 항복을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끝을 봐야 속이 풀리던 단군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수갑이 풀린 침착한을 침착맨이 부축하며 AI에게 다가가 말을한다.


[ 진엔딩 - 영웅 침철단 ]



침철단을 세상을 구한 뒤 말없이 유유히 돌아갔다는 전설이 있었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