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후기인 만큼 스포 있습니다!
글이 다소 긴 만큼, 웹소 본다고 생각하고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답변에 사용한 것 중
침착한의 유튜브 관련 정량적 수치, 무어의 법칙에 관련한 예시 이 2가지는
기본 발상은 제가 했지만 수치 조사는 AI를 통해 간단하게 했습니다. ㅎㅎ
1. 첫번째 발언의 핵심 논리는 침착한의 행동이
AI를 홍보해서 컴퓨팅 자원 낭비보다 더 큰 투자로 자원 확보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2. 그럼에도 AI가 컴퓨팅 자원 낭비, 전력 낭비에 관해 지적하자
무어의 법칙을 예시로 AGI와 거시적 관점이라는 개념을 끌어왔습니다.
3. 그러자 이어서 AI가 컴퓨팅 낭비를 주장하는 예시로
“돈까스 1인당 하나씩”이라는 발언으로 인해 렌더링된 3,847개의 가상 돈까스를 언급하였고
오히려 이 문장에서 힌트를 얻어 “합성 데이터-합성 데이터 기반 AI-예시:알파제로”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4. AI도 이 “합성 데이터”라는 관점을 흥미롭게 보았는지 이와 관련해서 2~3차례 더 대화를 했는데
계속 동일하게 ‘그럼 침착맨의~~한 쓸데없는 발언도 사실 학습데이터 라는겁니까?’ 식의 발언을 하길래…
5.역시 이 녀석도 화를 내니까 좀 알아먹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또 한번 화내면 또 대화가 빠그라질까봐 이성적인 대화로 유도했습니다.
(점수 요약에 유머점수도 있길래 부먹-찍먹-담먹 예시도 괜히 언급함 ㅋㅋㅋ)
6.분노 후 저자세의 단짠단짠 화법으로 나오니까
AI도 드디어 마음을 열고 타협점을 찾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제시한 타협점은~~
"연구원이 되어버린 침착한"
그리고
엔딩! 그리고… 쿠키 있음
침착한은 평생 크랙의 연구원이 되어…
-END-
사실 마지막 쿼리에서 침착한을
연구원이 아니라 생체 컴퓨터로 만들자고 하니까
윤리적 문제가 있다고 거부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 부분은 답변 지우고 2트한겁니다… 진짜 끝!
(이미지는 크랙 속 이미지 기반 gpt 4.1로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