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2 를 시작으로 3파트2 까지 플레이 해본 사람으로서 참 안타깝네요
3파트2 이후로는 족족 망하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3파트2 까지 가면서도 버그다 설정파괴다 말이 많았지만 재미있는게임이다 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던거 같은데
4온라인은 처음엔 관심있게 봤지만 공개되는 설정마다 너무 별로라서 해보지도 않았고
소프트맥스가 문을 닫은 이후로는 양산형 모바일게임에 창세기전 껍데기를 씌운것들은 차마 추억이 파괴되는거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유튜브에서 1,2 리메이크 영상을 보고
스위치로 나온다길래 스위치도 샀는데
정작 게임은 스위치 막바지에 너무 허접하게 나와서
데모만 해보고 본편은 사지도 않았습니다
결국 스위치로 나온 1,2 편 합본 리메이크는 처참하게 망했고
오늘 또 알게된 사실이
어중이 떠중이 같은 회사가 아이피 권한을 사다가
3편을 유니콘 오버로드 배낀 모바일 게임으로 만드려다가 결국 취소 수순인거 같더라구요
이럴꺼면 차라리 더이상 만들지 말거나
제대로된 회사에서 아이피를 사서 본편이 아닌 서풍같은 외전을 추세에 맞게 액션 알피지로 다시 만들거나 하는건 어떨가 싶기도 하네요
댓글
이지금은동
06.26
소규모라도 제대로 능력이 되는 회사들은 자기만의 새 IP를 만드려고 하지 새 작품이 안나온지 20년은 넘은 사실상 죽은 IP를 가져오진 않겠죠ㅋㅋ
DS아빠
06.26
그건 그래요 ㅋㅋ
어쩌면 소프트맥스가 끝났을때
이미 창세기전도 끝난거 같아요
엠십육전당포방부
06.26
스위치로 나온 창세기전 재밌게 했었는데...한 3회차까지 했었네요ㅎㅎ
게임성엔 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영웅전쟁 챕터부터(아론다이트 첫 등장) 슬슬 연출로 뽕차오르게 하다가 최후반부에선 진짜 제대로 보여주더라고요
창2 원작만 10번 가까이 깼는데 ‘개인적’으로는 성불할정도로 만족했습니다
혹평 색안경 살짝 내려놓고, 창세기전 그래픽노블 본다고생각하며 플레이하면 일반 유저들도 어느정도 만족할 것 같은데...아무래도 무리하게 스위치로 내놓은게 문제였던 것 같아요
Swing
06.26
창세기전은 처음 나왔을때부터 기본도 안된 회사였음. 게임성도 없고 그나마 봐줄만한건 컨셉과 스토리 원툴.
게임을 몇개를 내면서 버그문제를 고쳐서 제대로 된 게임을 낸적이 한번도 없음.
썬더치킨
06.26
저도 창세기전 시리즈 좋아해서 스위치 창세기전 데모 해봤는데 어... 애매한데... 하고
이어서 풍화설월 해보고 아 이게 진짜 제대로 만든 SRPG구나 싶어서 파엠 빠로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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