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화해서 써먹지 않을 이유가 없잖슴~
저는 일본의 미디어믹스를 조금쯤 접했는데요..
게임
먼저 게임 만들기는 너무 좋은 세계관이죠.
아니면 콜라보로 기존 격투 게임이나 리듬 게임 포함 각종 게임에 등장할 수도 있고요.
사자 보이즈와 헌트릭스도 주요 성우만 섭외하면 되죠.
그래픽/모델은 어차피 새로 만들어야 하고..
소니라면 또 플스가 있죠
작중 그룹을 활용하는 경우
버츄얼 유튜버: 리깅된 3D 모델 있겠죠?
근데 애니메이션 영상은 추가 공정이 꽤 많았을 거에요..
그리고 성우/보컬도 다 다르네요?
라이브는 훨씬 어렵겠지만, 영상 만드는 거야 못할 건 없겠죠.
아무튼 장기적으로는 어렵겠다~
음원 활동/공연은 비슷한 이유로 단발성 투어 정도나 현실성 있겠다 싶고..
라디오/소설은 시장규모 생각하면 사실상 팬서비스 수준일 거고..
만화/실사영화/캐릭터산업 기타 등등은 스킵
세계관/설정만 공유하는 차기작이라면..
주인공/라이벌 그룹을 바꿔서 만든다면,
아예 케이팝 그룹까지 처음부터 같이 만들면 돼요.
이러면 버츄얼 유튜버/음반 활동/공연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죠.
다만 계약 관계가 심각하게 복잡해질 텐데요…
‘나름대로 역량 있는 케이팝 기획사’가 ‘나름 기대치 높은 연습생’들을 이런 프로젝트에 투입할까?
(+소니가 그럴 정도로 양보할까?)
요게 관건일 듯.
차기작이 꼭 성공하리란 보장도 없잖아요.
애니메이션 자체는 넷플한테 돈은 꽤 받겠지만, 그것만으론…
▲애니/음반 활동/공연 미디어믹스 사례: 밴드 토게나시 토게아리의 라이브. 직접 공연 뛰고 TVA성우도 함. 이 미디어믹스는 토에이 거예요.
다른 예로는 산리오의 마슈마슈가 생각나는데, TVA/리듬게임에서 밴드로 나왔고, 성우들이 연주한 뮤비 있고, 베이스는 다른 게임에서 그냥 싸움박질하고, 기타/보컬은 버튜버 했어요.
물론 대부분 한참 뒤에 나오겠지만 콜라보는 금방 나올 수도 있겠죠.
슬슬 보기 시작할까 고민하다 씀.
넷플 구독이 마침 끊겨서 결제 해야되잖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