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진짜 재미있음
감독의 전작인 탑건 매버릭처럼 실제로 드라이빙한 씬들이 있다 보니
F1 중계로는 못느끼는 레이싱의 느낌을 제대로 살렸습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F1 본능의 질주를 보신 분들이나 F1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주인공 팀인 에이펙스를 제외한 모든 팀과 선수, 스탭들은 실제 F1에 종사하는 분들이라
제대로 실제 있는 일처럼 현장감도 느껴지고 스쳐 지나가는 모습, 잠깐 언급되는 거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ㅋㅋ
다만 극의 재미를 위해 어느 정도 실제 F1과 다른 모습이 몇몇 있었는데 저는 저걸 저렇게 풀어가네 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 그리고 역시 빵형은 날티가 팍팍 나야 멋있음 나이 든 후로 종종 도덕적인 캐릭터로 나왔었는데 진짜 빵형은 미국 날라리가 맞다.
댓글
아콘큐
06.25
다른 팀 선수들 얼마나 많이 나오나요
막스 연기하는거 볼수 있음?
이지금은동
06.25
선수 분들은 그랑프리 시작 전에 일렬로 설 때 잠깐 나오는 정도고 대부분은 휠투휠때 캐스터 아저씨의 해설로 언급하는 정도고 스탭 분들은 뽀킹 아저씨 표정 연기, 토토 대사 한 줄 정도로 정말 잠깐 나오는 수준이긴 합니다ㅋㅋ
아콘큐
06.25
주말에 보러가야겠네요 ㅋㅋㅋㅋ
토토 정도면 카메라 앞에서 연기 잘 할수 있을꺼 같은데
@이지금은동
입장정리
06.25
아쉬운 점 :
1. 팀 라디오가 음질이 너무 좋음. ㅋㅋ
2. 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v6 터보 엔진 특유의 소리가 잘 안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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