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라이브 보는중 이스라엘을 알아보다가
이스라엘의 종교를 알아봤는데 기독교가 아니라
유대교 라고 하길래
그럼 유대교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의 차이점이 뭐냐!!
궁금해서 알아보니

정리하면
네가지 종교 모두 뿌리는 같은데
다른점은
하느님 :아빠
성모마리아 :엄마
예수님 :아들
무함마드 :아빠의 비서
라고하면
유대교는 아빠를 믿고
천주교는 엄마를 믿고
기독교는 아들을 믿고
이슬람교는 아빠의 비서를 믿는 건가요???
무교인 저는 너무 어렵네요 😭
댓글
통닭천사나가사와마사미
8시간전
그 안에서 자기들끼리도 싸우는데 어려운게 정상입니다
leelateyear
8시간전


이지금은동
8시간전
유대교, 이슬람의 하나님은 같은데 기독교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같은 삼위일체 개념이 들어가서 둘과 비슷하면서도 아예 다릅니다
leelateyear
8시간전
어렵네요

이지금은동
8시간전
기독교는 니케아 공의회를 시작으로 예수를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에 따라서 나눠지고 그 후에 칼케돈, 비칼케돈으로 또 분화 될 정도로 중요합니다
@leelateyear
김풍경
8시간전
기독교 안에 가톨릭,개신교,정교회가 포함 되어있어서 기독교가 아닌 개신교라고 따로 부르는 게 맞긴 합니다
기본적으로 모두 하나님을 믿고 있고 천주교가 마리아를 믿는다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 하였기에 믿음의 상징 같은 인물로 여겨져 신앙인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성을 지닌 아이콘 정도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leelateyear
8시간전


침착한
8시간전
조악한 비유지만 회사가 커져서 분할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범삼성가 느낌으로 같은 그룹인데 회사법인이 다른 느낌? 다같이 야훼(=알라=하나님) 회장님 밑에 있지만 유대교에서 예수 탄생으로 초기기독교가 탄생했고 세력이 커지자 천주교(가톨릭)와 정교회로 분리됐고 종교개혁으로 개신교가 탄생하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분할된거죠
침착한
8시간전
이슬람교는 기존 기독교 흐름에서 나온게 아닌 아랍에서 무함마드라는 걸출한 인물이 독자적으로 법인 차려서 왕창 커진 느낌??? 새로운 사람이 창시했지만 교리의 많은 부분이 기독교와 겹치죠.
leelateyear
8시간전
@침착한



딱지코모리
8시간전
이 가족관계를 기반으로 나뉘는 게 아니고, 가족관계임을 인정하느냐부터 갈라져요
유일신 하나님 및 민족의 아버지 아브라함을 세상의 기원으로 보고 그 뜻을 받아 민족을 이끈 선지자들까지는 인정하는 데에 시작해서
오직 그뿐, 구약의 선지자들까지가 계시의 끝이라는 것이 유대교이고
그 아들로서 예수님이 세상에 임한 뒤 기적을 행하고 죽고 부활했다는 것이 기독교이고
아들이니 하는 건 우상숭배고 다만 위대한 선지자의 역사 중 하나였으며, 최후 최고의 선지자 무함마드가 내린 최종 지침인 쿠란에 따르는 것이 이슬람교이고
구원의 방식, 지침의 해석 등으로 각 종교의 분파가 나뉘고요.. (잘 모르는 사람의 견해입니다)
leelateyear
8시간전



사과키위
8시간전
모두 하느님만 믿는거고 기독교는 하느님=예수님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성모와 무함마드(와 기독교를 제외한 곳에서의 예수)는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leelateyear
7시간전

또국지또노그램
7시간전
너무 어려운데 난 그냥 환단고기 믿어야겟다
leelateyear
7시간전

침하와와
7시간전
모두 아브라함계고 유대교를 개혁하려 나온 것이 기독교. 시대가 지나면서 기독교는 천주교와 정교회 그리고 여러 교파로 분리되고요.
훗날 천주교를 개혁하려 나온 것이 개신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안에는 천주교도 개신교도 있는겁니다.
이슬람은 아브라함 계통인데 독자적인 신앙으로 중동에서 무함마드에 의해 분파된 것.
leelateyear
7시간전


대충맨
7시간전
유대교: 야후 시절부터 내려온 이말년씨리즈만이 진정한 컨텐츠이며, 침착맨은 거짓된 자아에 불과하다
가톨릭: 전 인류가 침투부를 구독하면 오히려 좋아. 그리고 쏘맘과 쏘영이를 공경하고 배도라지도 많관부.
개신교: 침착맨 단독방송 편집본만이 진정한 컨텐츠다. 그런데 편집을 침수자만 하라는 법 있냐?
이슬람: 전무님은 이말년의 사도이며 침투부가 아닌 라꼰즈야말로 진정한 컨텐츠다.
leelateyear
7시간전





leelateyear
7시간전
이거다 ㅋㅋㅋㅋㅋ
개인정보보호정책
6시간전
이슬람을 재미로 조금 보완해 보자면
침착맨 역시 이말년의 사도로서 중요한 인물이다. 그렇지만 침착맨은 이말년과 동일한 자아는 아니다. 그런데 침투부에 나오는 침착맨은 왜곡된 모습이며, 라꼰즈의 침착맨만이 진정한 침착맨의 모습이다.
leelateyear
5시간전
어려워 졌어요
@개인정보보호정책

짱이유
7시간전
무교 입장에서 보니깐 아주 복잡 하군요
leelateyear
7시간전
중동은 어떤 곳일까....?
뚜자서
6시간전
무교시고 별도의 사전지식이 없다면 각 종교의 역사를 알아보시는 게 구분에 더 편할 수도 있습니다.
1. 먼저 유대교가 옵니다. 유대인은 기원전 옛날부터 이미 정체성이 존재했는데, 주변의 다른 강한 국가들에게 정복을 당하는 일을 많이 겪었기에 선민의식이 강한 형태로 민족 고유의 정체성을 발달시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은 비록 자기들이 타민족과 더부살이하는 처지지만 종말의 때가 되면 야훼 하나님이 유대인들만 구원해 준다고 믿었습니다. 이것이 유대교입니다. 한국인 입장에선 자기네들만 구원을 독점한다니 어이가 없거나 오만해 보일 수 있지만, 유대인들이 나쁜 민족이라 그런 건 아니고 피정복민의 설움을 극복하려는 과정에서 타민족에게 배제적인 종교가 발달한 것입니다.
뚜자서
6시간전
2. 그러다 세월이 흘러, 유대인들은 이번엔 로마인들에게 정복당해 거대한 로마 제국의 한 지방이 됩니다. 이 시기에 예수가 등장합니다. 예수는 종교개혁가로서 당시 유대교의 폐쇄성을 비판하고, 모든 사람이 믿을 수 있는 종교로 개편해 나갑니다. 이게 기독교입니다. 신이 야훼 하나인 것은 동일하지만 딱히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믿고 구원받는 데 지장이 없습니다.
이런 파격적인 교리를 내세운 벤처 종교인 예수는 유대인 권력자와 종교인 입장에선 위협적인 신흥세력이었기 때문에, 견제를 받아 처형당합니다. 그렇지만 그의 새로운 종교사상은 대단한 파괴력을 갖고 있었고, 사도 바울을 포함한 제자들은 예수의 생각을 로마 전체에 퍼뜨리기 시작합니다. 급기야는 유대교에서 출발한 이 정체불명의 신흥종교를 로마 황제까지 믿게 되는 시대가 옵니다.
뚜자서
6시간전
3. 로마는 말기에 이르러 쇠퇴합니다. 제국의 쇠락을 막아보려고 황제들은 별 짓을 다 하는데 그중 하나의 조치가 제국을 동쪽과 서쪽으로 나눠서 통치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서로마와 동로마가 나뉩니다. 그런데 서쪽 로마가 동쪽보다 훨씬 빠르게 망해버렸습니다.
구 서로마 일대에서는 황제도 없고 로마도 망한 판국에 그나마 사람들이 믿을 구석은 종교뿐이었습니다. 자연미
히 기독교의 힘이 강해지고, 그 권력이 왕이나 귀족들을 압도하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동로마는 아직 황제는 물론 국가체제가 무너지지 않았기에 동로마 쪽 기독교 대빵은 황제의 파트너(때로 야당)에 가까웠습니다. 이런 배경 차이를 두고 서쪽 기독교와 동쪽 기독교는 서로 체계와 교리도 다르게 발전했고, 과거 로마 시절 기독교의 유산 중 무엇을 계승하느냐는 선택도 달랐습니다. 즉 서쪽 기독교와 동쪽 기독교 간의 구별이 뚜렷해지는데, 이때 서쪽 기독교를 천주교로 부르고 동쪽 기독교를
정교회로 부른다고만 알아두셔도 크게 무리는 없습니다.
뚜자서
6시간전
4. 한편 동쪽 기독교 믿던 지역 근처의 사막 부족이 예언자 무함마드에 의해 통일되어 엄청나게 강성해지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이들은 기독교의 영향을 받긴 했는데, 자신들을 규합한 교조 무함마드를 예수 이후에 온 예언자로 간주합니다. 이것이 이슬람교입니다. 우리가 게임 패치할 때도 최종본으로 업뎃을 받지 굳이 이전 버전을 안 쓰는 것처럼, 무함마드가 예수 이후에 최종본 업뎃을 들고 왔는데 굳이 구버전 받지 말라는 게 이들의 입장입니다.
뚜자서
6시간전
5. 또 시간을 뒤로 돌려서, 서쪽 기독교 운영이 잘 안되어서 교황이 거하게 수금을 시도하는 일이 발생하자 독일의 마르틴 루터라는 신학자가 못 내겠다고 반발합니다. 루터는 더 나아가 천주교 교리를 비판하며 교황과 독립적인 별도의 기독교 운동을 시작하는데, 이것을 보통 개신교의 시작으로 간주합니다. 개신교는 이 루터파에다가, 천주교에 반발한 다른 신흥 기독교 일파들을 합쳐서 부르는 이름입니다. 공통적으로 교황제를 비롯해 천주교에서 중요하게 지키는 교리 일부와 결별하였고, 성경과 평신도 위주의 교리를 정립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기독교 믿는다'고 하는 분들은 이 개신교를 믿는 것입니다. 단지 우리나라가 천주교 교세가 약하고 미국의 영향으로 개신교 힘이 세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기독교 = 개신교'인 것처럼 쓰는 것입니다.
침댕이
5시간전
와 저도 궁금한 점이 해결되었어요!
@뚜자서
leelateyear
5시간전
@뚜자서


개인정보보호정책
6시간전
기독교도 분파가 참 많은데요, 보통은 1600년 전 칼케돈 공의회라는 종교 회의에서 공인된 기독교 분파의 후계인 가톨릭, 동방 정교, 개신교를 기독교라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칼케돈 공의회에 반발한 분파도 지금까지 남아 있어서, 이집트, 아르메니아, 시리아, 에티오피아 같은 지역의 기독교 분파는 칼케돈 공의회의 결정을 따르지 않는 독자적인 기독교 분파로 분류되고 있어요. 이들은 전세계 기독교도 중에서는 소수긴 하지만 아직도 몇 천만 명 정도는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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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알기 쉽게 약간의 왜곡을 섞어 대충 방장님이 예수라고 비유를 하자면
서기 451년 칼케돈,
"이병건이라는 인물이 침착맨이면서 동시에 독깨팔이라면, 침착맨이라는 성질과 독깨팔이라는 성질은 어떻게 하나로 존재하는가?"
가톨릭, 개신교, 동방정교 : "이병건 안에는 침착맨과 독깨팔이라는 성질이 통합되지는 않았지만 하나로 존재한다"
오리엔트 정교 : "이병건 안에서 침착맨과 독깨팔이라는 성질이 아예 결합을 해서 침깨팔이 되었다"
여기서 오리엔트 정교가 '너 이단' 판정을 받고 소수로 전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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