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에사는 침착맨 US Ambassador 입니다.
저의 78세 엄마도 저의 YouTube Premium account 를 같이쓰다가 자연스럽게 침투부를 (어쩔수없이) 보게 되어 이젠 본인이 찾아서도 봅니다. 회사에 최근에 한국에서온 인턴직원이 아직 차가 없어서 제가 아침/저녁에 운전을 해주는데 차에서 제가 항상 침착맨을 틀어놔서 그친구도 이젠 침착맨의 fan이 되었습니다.
제 제일 친한 친구는 한국인인데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말을 저보다 훨씬 못하고 한국문화/TV 를 안봐서 침착맨이 누구인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하도 많이 얘기해서 이젠 드디어 이름은 외웠습니다.
“What’s his name again? 침착면?”
“No, he’s not a noodle! It’s ‘man.’ 침착맨” Like Sup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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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제친구가 New Jersey 에 조카 고등학교 졸업식을 참석하러 갔습니다. 미국에서는 졸업식에 ticket 이 제한대서 모든가족이 참석을 못합니다. Ticket 이 모자라 제 친구랑 친구 아빠, 그리고 조카 친할아버지는 못갔습니다.
셋이 남아있어서 제친구 엄마가 TV 에 한국 YouTube 트르라고 시켰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아는 한국 YouTube 인이 침착맨 밖에없어서 평균 77세 할아버지 둘을위해 침착맨을 트렀다고 저한테 열락이 왔습니다. 이순간 저의 침착맨 배신이 시작 됬습니다.
제가 아무리 침착맨 US Ambassador 이라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제 친구한테 ‘유퀴즈’를 추천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침착맨이 유퀴즈 MC 를 했었으니까 완전 배신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