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방이라는 영역도 점점 커지고 양지에 노출될 일도 많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종종 드네요.
옛날에는 규모도 작고 나름 인터넷이니 하고 싶은 말 다 해도 그냥 넘기고 그랬는데, 이제는 규모도 커지고 여러 사람들이 어우러지게 되었으니까요.
옛날처럼 마음껏 채팅치며 노는 것도 물론 즐거웠지만, 이제는 방송 보는 우리 스스로도 어느 정도 책임 의식을 가질 타이밍이 오지 않았나 싶어요.
덩치가 커지면 힘도 세지고 책임도 따라오니까요. like 스파이더맨처럼요.
어쩌면 요즘 혼란스러운 과도기에 서있는건 침착맨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냥 예전에 침착맨이 채팅방은 공공장소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끄적여 봤어요.
우리 서로에게 친절합시다. 아디오스.
댓글
Okgo
18시간전

말코웅취
17시간전
히히 오줌 발싸
서망고
17시간전
메렁메렁
루이아라모드
16시간전

에드몽
16시간전
똥!
grape
16시간전
맞소
기절초풍갈비탕
15시간전
아 방구마렵다
까와이병GUN
15시간전

테토녀침순
12시간전
방송 채팅방은 공공장소라는 말 정말 와닿네요. 문화가 성숙할수록 만드는 사람이 고심해서 달라진다면 문화를 소비하는 방식도 성숙해지면 좋겠다고 느껴요. 선넘지 않고 서로 예의 지키면서 놀아도 충분히 재밌으니까요 ㅎㅎ
최민준
10시간전
사랑합시다
깜찍발랄쥬쥬박
10시간전
그럼에도 공공장소에서 똥지리는 사람은 여전히 존재하니까요.. 예.. 어쩔수없네요.
치즈맨
9시간전
새는거랑 힘줘서싸는거랑은 다르죠
인방은 원래 이런거야라던가 그런 사람들 어쩔수없다고 하면 뭐가 달라지겠어요
침착맨도 피드백 받는데 우리도 좀 받읍시다 피드백
치마하회원
3시간전
like 스파이더맨처럼요는 스파이더맨처럼요처럼이라는 뜻입니다
좋은생각
2시간전
각종 이권과 관념들이 부딪혀 실시간으로 끊임없이 환경이 바껴가는거죠
인터넷방송이라는것자체가 원래 없던 개념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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