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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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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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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평양냉면이자,
대학생 시절, 수요미식회 보고 호기심에 가봤던
제 인생 첫 번째 평양냉면이기도 한데요
‘평양냉면은 밍밍해’, ’걸레 빤 물 맛이야‘ 같은 괴담(?)들과는 다르게
육향 강하고, 고소한 메밀 맛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맛이 가끔 생각나서 들른 게 벌써 10년이네요
.
많은 곳을 가본 건 아니지만 제가 아는 곳들 중에
제일 짜고, 육향 강하고, 고소한 메밀 맛도 강해요 !
그냥 차가운 갈비탕 + 메밀면 정도 생각하면 딱 맞아요
.
먹고 나오니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있고..
80년 된 가게라 그런지 인테리어는 고풍스럽죠??
게다가 주방부터, 1층 2층까지 손발 척척 맞는 직원 분들 보면 감탄이 나옵니다
.
가끔식 오래 가야지 !
.
오늘 다들 평냉 한 그릇 어떠세요 ~~~~
댓글
잡덕맨
06.20
크ㅡㅇ 저도 우래옥 좋아해용 참 맛나더라구요
슴슴한 평양냉면이 아니라 충분히 자극적인 맛난 냉면
통통한통닭천사
06.20
개인적으로는 고기집 후식 냉면만큼 자극적이에요 ㅋㅋ (단맛은 조금 적은)
DS아빠
06.20
오옹 먹어보고 싶네요
평양냉면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통통한통닭천사
06.20
여기는 처음 가시는 분들에게는 너무너무 추천 입니다~
평양냉면에 관한 온갖 음해와는 거리가 먼 곳이에요 ㅋㅋ
DS아빠
06.20
시간 쪼개 봐야 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통통한통닭천사
통통한통닭천사
06.20
@DS아빠
침덩복숭아
06.20
통통한통닭천사
06.20
;ㅁ;
쫄면수심
06.20
부산사람이라 평생 밀면만 먹다가 첫 평냉으로다가 먹어본 우래옥 참 맛있었읍니다 서울 가면 또 먹고시퍼잉
통통한통닭천사
06.20
또 먹으러와잉 서울 한정이지만 평냉 로드도 적어드릴 수 있잖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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